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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수국이 풍성하게 핀 보성 윤제림 성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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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풍성하게 핀 보성 윤제림 성림원

여름 꽃의 여왕 수국이 피는 시기지만,

올해는 긴 가뭄으로,

수국 개화 상태가 좋지 않고,

풍성한 수국을 보려면 더 기다려야 한다.

인터넷으로 수국의 개화 상태를,

수국 명소마다 탐색하던 중, 

보성 윤제림에 수국이 만개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에,

오늘(2022.6.20)은,

아침 일찍 보성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눈에 익은 초암산 들머리를 지나,

윤제림에 들어서자,

엄청난 규모의 푸른 숲과,

잘 조성된 정원의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편백나무 숲 아래,

무지개 색감을 뿌려 놓은 듯,

풍성한 수국이 비단길을 수놓았다.

파스텔톤과 피톤치드의 천국,

한낮 불볕더위마져도 잊게 한,

숲 속의 비단 꽃 세상.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던가?

긴 가뭄에 숨죽여 기다렸던 수국이,

작은 알갱이들이 하나 둘 꽃잎을 펼쳐,

잔잔하고 편안함을 준다.

다채로운 색깔로 가슴 설레게 하는 수국,

수국이 전해주는 색깔처럼,

내 마음도 알록달록 해졌다.

푸른 숲의 아름다운 비단 꽃길에서, 

감성의 빛깔을 곱게 칠하며,

내 마음의 영혼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수국 꽃길을 자유롭게 날았다.

2022.6.20. 상림원 수국 꽃밭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 윤제림(允濟林. 영농조합법인) 소개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주월산 일대의

약 337ha 달하는 단일 숲으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로

1969년부터 편백나무, 삼나무, 구상나무,  참나무 등을 심어

민둥산을 푸른 숲으로 가꾸어 온 것으로

작고한 선친의 호 윤제(允濟)를 따서

윤제림(允濟林)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선친의 대를 이어 현 윤제림의 대표인 정은조 회장이

산림복합경영으로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있으며

이번에 수국 정원이 조성된 성림원은

전남도 민간정원 제12호로 지정되었으며.

60년 만에 올해 처음 무료 개방되었다

 

입구를 지나 잠시 정차하고 윤제관 1 쪽의 풍광을 담아봄

너른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고객지원센터와 교육관 쪽을 담아봄

(입장료 없음, 무료 주차, 애완동물 출입금지, 화장실,카페 등 편의시설 있음)

성림원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탐방로 양쪽에 가우라 꽃 등 갖가지 꽃들이 반긴다

성림원 입구 쪽의 풍광

성림원 입구에 정원 마스코트인

다람이와 아람이가 환한 미소로 반긴다 

탐방로 옆의 이쁜 꽃을 담아보고

 

탐방로 옆의 정자 쉼터 쪽을 담아본다

안개꽃 정원 풍광

안개꽃길에는 조명 시설이 있어 야간에 볼만 하겠다

벌집 모양의 포토존

탐방로 곳곳에 갖가지 꽃들이 반긴다

편백 숲과 수국이 있는 치유원 입구 쪽의 풍광

푸른 숲 풍광에 눈과 가슴이 시원해진다

탐방로의 꽃마차 포토존 풍광

탐방로의 색연필 포토존 풍광

탐방로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다

지나온 탐방로의 아름다운 풍광

성림원 입구 언덕 쪽에 풍성하게 핀 수국을 당겨봄

벌써부터 가슴이 쿵쿵뛴다 ㅋ

성림원 쉼터와 체험장 쪽의 풍광

체험장 옆 아름다운 꽃길의 풍광

나무 사이로 수국이 보인다

성림원 수국정원의 핫스팟 풍광

만개한 신선한 수국을 보는 순간 넋을 잃는다

편백 숲 아래 풍성한 수국이 비단처럼 펼쳐진다

완전 절정이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수국 세상

환상적인 수국정원의 풍광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아름다운 풍광이다

포토존과 멋드러지게 어우러진

풍성하게 핀 수국 꽃밭을 당겨 담아봄

꽃밭 벤취 쪽에서 바라본 풍광

언덕에도 지천에 수국이다

수국 꽃밭의 멋진 포토존 풍광

 

편백 숲 아래 빼곡히 심어져 꽃을 피운 수국 풍광

멋진 포토존 뒷 쪽의 언덕 탐방로를 담아봄

편백 숲 언덕 쪽의 무지개빛 수국의 장관

탐방로 사방에 꽃이 피어 벅찬 감동을 준다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환상적인 풍광

수국 꽃밭으로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의 명소로 급부상하겠다

언덕길 탐방로로 이동하면서 내려다본 풍광

마치 비단을 깔아 놓은 듯 하다

꽃밭 속의 탐방객을 담아보고

편백 숲 수국 꽃길을 당겨봄

파스텔톤의 세상이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수국 꽃길의 풍광에 그만 자지러진다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풍광이다

수국 명소 중의 핫플레이스다!!!

지나온 꽃길의 풍광

편백 숲길 안내가 있지만 풍성한 수국에 빠져

편백 숲은 안중에도 없었다 ㅋ

기막힌 무지개빛 수국 꽃길의 풍광

꽃밭에서 만난 반가운 인연도 담고...

작년 칠곡 가실성당 배롱나무 탐방시 만났던 분들과

뜻밖에 이곳 꽃길에서 만나 양해를 구하고 담아봄

강쥐 출입금지로 혼자와서 모델이 절실하였는데

다행히 이분들이 모델이 되어줘 너무나 감사하였다

더구나 카페에서 차 대접도 받아...ㅋ

숲 언덕의 수국 풍광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심어놓았다

이렇게 아름답게 가꾸기까지

윤제림 관계자들의 많은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여심을 사로잡는 꽃길의

다른 탐방객의 모습도 담아보고...

늘건 나도 흔적을 남긴다 ㅋㅋ

아름드리 편백나무와 어우러진 수국 꽃밭의 풍광

언덕에서 넓게 바라본 수국 꽃밭의 아름다운 풍광

포토존이 있는 꽃밭을 내려다봄

지천이 보라보라한 수국이라 연신 셔트를 눌러댄다 ㅋㅋ

사전 양해를 구하고

아름다운 수국 꽃길의  수국을 닮은 여인도 담아보고... ㅋㅋ

꽃길에서 수국 천사로 변신 중인 모습도 담는다 ㅋ

지나온 수국 꽃길의 아름다운 풍광

초암산으로 이어지는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편백 숲 수국정원의 풍광

멀리 꽃밭의 산수국을 당겨 담아봄

정말 환상적이다!!!

풍성한 수국을 당겨봄

아름다운 수국 꽃길을 당겨봄

이리 보아도 수국

저리 보아도 수국

내 가슴도 수국 빛깔로 물든다 ㅋ

수국수국한 꽃밭의 장관

참 빛깔 고운 수국

눈부신 자태에 가슴설레인다 ㅋ

탐방객과 어우러진 꽃길의 풍광

꽃길을 돌고 돌아 포토존 쪽에서 올려다본 풍광

명불허전!

풍성한 수국과 아름다운 숲을 보시려면

지금 당장 윤제림으로 가시길 권하고 싶다 ㅋ

정신없이 수국 꽃밭을 헤메다 보니

한낮 불볕더위도 잊었다 ㅋ

이제 마음을 추스리고 수국 탐방을 마무리 한다

성림원 언덕 탐방로 경유 주차장으로 향한다

언덕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풍광

언덕 탐방로에도 풍성한 수국이 사방으로 피었다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있는 치유 숲길을 나서면서 담아봄

성림원 수국정원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새집 모양의 포토존의 풍광

주변에는 아직 피지 않은 수국이 많아

7월초까지 볼만하겠다

탐방로의 멋진 쉼터 풍광

윤제림 카페 옆의  멋진 풍광

윤제림 탐방로 옆 가우라 꽃 풍광을 끝으로

벅찬 기쁨과 감동적인 윤제림 푸른 숲과 수국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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