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남미륵사 선홍빛 철쭉으로 물들었다!

강진 남미륵사 선홍빛 철쭉으로 물들었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군동면 풍동리 580)

화방산 자락의 고즈넉한 산사(山寺)인,

강진 남미륵사에,

산철쭉보다 먼저 철쭉이 활짝 피었다.

붉다 못해 선홍빛으로 물든 산사는,

그야말로 화려한 철쭉의 판타지였다.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하여,

40여 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이곳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수많은 불사와 철쭉이 어우러져,

2021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전국 3위에 오른,

아름다운 사찰이다.

해당화는 끝물이었으나,

선홍빛 철쭉은 만개하여 장관이었다.

 

남미륵사의 이모저모

남미륵사 입구 쪽의 풍광

이른 아침이라 사찰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철쭉 탐방에 나선다

부처님의 자비로 주차, 입장료 무료임 ㅋ

입구부터 철쭉이 활짝피어 절정이다

입구 쪽 부부코끼리 상 앞에서

선홍빛으로 물든 일주문 앞에서

붉다 못해 피빛으로 물든 철쭉의 모습에

그만 자지러진다 ㅋ

대웅전 쪽으로 이어지는 철쭉길의 풍광

철쭉길은 꽃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약 천만 그루라고 한다

꽃길 곳곳에는 불사가 있었다

아름다운 철쭉길을 배경으로

선홍빛 철쭉을 배경으로

너무 좋아 꽃길에서 또 담는다

온통 선홍빛으로 색칠한

꽃길의  경이로운 풍광에 넋을 잃을 정도였다

철쭉과 어우러진 불사의 풍광

청초한 꽃송이를 당겨봄

멀리 꽃속에 묻힌 옆지기를 당겨봄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작은 다리 쪽의 풍광

다리 위에서

철쭉과 불사가 어우러진 풍광을 배경으로

지나온 꽃길의 풍광

남미륵사의 실질적인 일주문 쪽의 풍광

세사의 온갖 번뇌를 잊고

꽃이 핀 부처님의 선계로 들어간다 ㅋ

철쭉 터널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철쭉의 장관에

그만 돌계단에 털석 주저 앉아 눈맞춤에 빠진다 ㅋ

석탑과 대웅전 쪽의 풍광

대웅전을 배경으로

용왕전 쪽의 풍광

잠시 용왕전에 들러 경배하고 나온다

대웅전 뒷뜰의 풍광

산신각으로 이어지는 꽃터널 풍광

멋진 꽃터널을 담아본다

선홍빛 철쭉을 배경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의 풍광

지나온 대웅전 뜰의 아름다운 풍광

아미타부처님 좌불상으로 이어지는 꽃길에서

환상적인 꽃길을 배경으로

사찰 옆 마을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아미타부처님 좌불상 입구 쪽의 풍광

33관음전 쪽의 풍광

아미타부처님 좌불상의 풍광

높이 26m, 둘레 32m로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불상이다

불이문(不二門)을 들어와서 되돌아본 풍광

탐방객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다 ㅋ

33층 석탑의 풍광

아미타부처님 좌불상 쪽에서 바라본

석탑과 관음전 마을 쪽의 풍광

관음전의 풍광

불사와 어우러진 철쭉을 담아봄

13층 석탑을 배경으로

요사채 지붕 위의 불상을 당겨봄

마을 길에서 바라본 아미타부처님 좌불상 쪽의 풍광

해당화와 철쭉이 어우러진 꽃길에서

해당화는 끝물이지만 철쭉은 지금부터 절정이다

이곳이 요즘 인기있는 핫스팟이다

해당화와 철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길을 담아봄

지나온 꽃길의 풍광

가던 길을 멈추고 곱게 핀 해당화를 바라본다

떠나기 아쉬워 철쭉을 배경으로

남미륵사 철쭉 탐방 마치고 마을길을 끝으로

인근 장흥 하늘빛 수목원으로 향한다

 

장흥 하늘빛 수목원 탐방

(전남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날칠리 없는 것처럼,

남미륵사에서 진주로 향하던 도중

국도변에 튤립축제를 알리는

하늘빛 수목원의 현수막을 보고

아름답게 꾸며진 민간 정원의 봄빛에 빠진다

발품의 득템으로...

하늘빛 수목원 입구 쪽의 풍광

주차는 무료이나 입장료는 성인 1인당 5,000원이다

수목원에 들어서자 풍광이 예사롭지 않다

수목원 살림집인 듯한 쪽의 풍광

수목원 곳곳에 튤립이 활짝 피었다

튤립 꽃밭에서 산책길의 옆지기를 담아봄

입구 쪽 포토존에서

수목원 안에 정원 카페가 있어

주변 풍광을 감상하다

분위기 있는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도...ㅋ

산책로 옆 앙증스런 꽃을 배경으로

튤립 꽃밭 앞에 멋진 소품을 담아봄

아름답게 꾸며진 튤립 꽃밭의 풍광

정원의 작은 연못 쪽의 풍광

수목원에 어린이 자연 학습이 있는 것 같았다

또 다른 튤립 꽃밭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주변의 풍광

튤립이 피어있는 바위에 앉아...

아름답게 잘 꾸며진 튤립 꽃밭의 풍광

멀리 꽃밭 속의 옆지기를 당겨봄

튤립 꽃밭을 당겨봄

꽃길의 우리 집 귀염둥이를 당겨봄

튤립 꽃밭에서 내려다본 풍광

잠시 벤취 쉼터에서 숨을 돌리고...

천사 포토존에서

작은 계곡의 징검다리도 건너보고...ㅋ

정원 산책로의 풍광

철쭉이 곱게 핀 꽃길의 풍광

또 다른 튤립 꽃밭의 풍광

장독이 있는 튤립 꽃밭에서

눈부신 봄빛에 봄의 여자가 된다 ㅋ

꽃밭에서 부드러운 봄의 숨결을 느낀다

쏟아지는 봄 햇살을 받은 눈부신 튤립의 풍광

입구 쪽 소나무 등과 어우러진 튤립의 풍광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튤립을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1박 2일의 원거리 봄꽃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분량이 많은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