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琵瑟山) 참꽃이 만발하여 장관이었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양리 산 3-1)
참꽃의 명불허전(名不虛傳),
대구 달성의 비슬산에 참꽃이 만개하였다.
하루가 무섭게 피고 지는 봄꽃 따라,
부지런히 꽃길을 찾아 나섰지만,
사방에서 앞다투어 피는 봄꽃 탓에,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자칫 놓칠 뻔하였던 ,
비슬산 참꽃의 개화 소식에,
오늘(2022.4.22)은,
눈뜨자마자 새벽안갯 속을 헤치며,
서둘러 대구 달성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비슬산 참꽃 시즌에는,
산행보다는 거의 상춘객으로,
조금만 늦어도 주차나 전기차 탑승 등,
참꽃 탐방에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며칠만 지나면 참꽃이 지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다.
비슬산 참꽃 능선에 올라서자,
다소 한 사흘 늦은 감이 있었지만,
참꽃 평전은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꽃 봉오리 하나 남김없이 꽃을 터뜨린 참꽃,
눈부신 분홍빛 꽃길을 걸으며,
내 안에 잠자던 감성을 끄집어내어,
새삼스레 젊어지려 하였다.
2022.4.22. 비슬산 참꽃 꽃길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아침 07:20 도착 두 시간을 기다려 매표 후
전기차에 탑승( 편도 5.000원)
상부 주차장에 도착 참꽃 군락지로 향하면서
참꽃과 어우러진 대견사와 대견봉 능선을 담아봄
비슬산 참꽃 탐방은
평일이라도 09시 이후 정상 쪽에 가려면,
전기차 매표소에 늦어도 7시 반 까지 도착하여야
주차 후 매표하고 전기차에 수월하게 탑승할 수 있다
탐방로 조망처에서 대견사와 석탑 쪽을 당겨봄
대견사 직전 조화봉 능선 데크로 오른다
갈림길 능선에서 조화봉 쪽을 담아봄
이곳에는 전망대와 데크 공사중이었다
눈에 넣자마자 심장이 벌써부터 쿵쿵 뛴다 ㅋ
완전 만개하여 절정이었다
능선 산행로에서
대견봉으로 이어지는 참꽃 능선을 바라봄
눈부시게 활짝 핀 참꽃과 조화봉 쪽의 풍광
능선길에서 월광봉 경유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꽃길의 아름다운 풍광
꽃길 조망처에서
참꽃과 어우러진 천왕봉, 월광봉 쪽 풍광을 담아봄
능선 꽃길 조망처에서
조화봉에서 월광봉으로 이어지는 꽃길 능선과
비슬산 참꽃평전의 멋진 풍광
분홍빛 참꽃이 물결치는 참꽃평전의 풍광
또 다른 조망처에서 대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평전으로 분홍빛이 쏟아져 내리는 풍광을 담아봄
참꽃평전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 쪽을 당겨봄
참꽃 꽃봉오리가 하나도 없이
꽃이 전부 활짝 핀 것을 처음 접해본다
더러는 벌써 지기 시작한 꽃잎도 있었다
아마 이번 주말이 지나면 끝물이겠다
매혹적인 참꽃의 풍광에 숨쉬기 조차 힘들다 ㅋㅋ
지나온 참꽃 데크 산책로 풍광
당겨본 데크 산책로의 기막힌 풍광
능선 형제바위 쪽의 풍광
지나온 능선길의 눈부신 풍광
눈부신 꽃길을 지나는 탐방객들을 당겨봄
멀리 비슬산 천왕봉, 월광봉과
분홍빛으로 색칠한 아름다운 참꽃평전을 내려다봄
조화봉 쪽 능선과 참꽃평전의 풍광
마치 분홍빛 파도가 물결치는 것 같다
대견봉 쪽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정자 쉼터 쪽 전망대에서
지나온 아름다운 참꽃 능선길을 당겨봄
정말 넋을 잃을 정도였다
정자 쉼터 쪽 조망처에서
참꽃으로 덮힌 정자 쉼터 데크 쪽을 당겨봄
정자 쉼터 쪽을 담아보고 대견봉으로 향한다
비슬산 대견봉에서...
오늘은 산행 목적이 아니라 참꽃 탐방이 목적이라
다시 능선을 타고 참꽃 꽃길로 향한다 ㅋ
대견봉에서 내려다본 유가읍 쪽의 풍광
옅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대견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참꽃 군락지 전망대로 내려서면서...
참 멋지게도 피었다
그야말로 탄성 밖에는 무슨 말을 할 수 없었다
참꽃과 어우러진 천왕봉 쪽의 멋진 풍광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환상적인 풍광
상춘객들이 붐벼 어렵게 멋진 풍광을 담아본다
월광봉과 제2.3 전망대로 이어지는 데크길 풍광
데크길에서 지나온 대견봉 쪽 능선을 당겨봄
함박 웃음으로 반기는 참꽃과 천왕봉 쪽의 풍광
전망대 쪽에서 올려다본 풍광
제 2전망대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눈에 넣어면 금방 탄성만 나오게 되는 풍광
능선의 꽃길과
햇빛에 반사된 꽃잎의 모습에 그만 자지러 진다
멀리 꽃 속의 데크길을 당겨봄
맞은편 능선과 분홍색 참꽃평전을 담아봄
전망대 쪽의 풍광
월광봉 쪽으로 이동하면서
멋지게 핀 참꽃과 어우러진 전망대 쪽을 바라봄
월광봉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당겨봄
월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처에서
지나온 대견봉 능선 쪽과 데크길의 풍광
조화봉으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꽃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매혹적이었다
눈부신 꽃길이 조화봉 능선을
온통 꽃터널로 이룬다
꽃길 데크길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조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꽃길은 정말 환상적이다
이런 아름다운 풍광 때문에
매년 새벽 잠을 설치고 이곳에 오는 것이다 ㅋ
조화봉 쪽의 아름다운 풍광을 끝으로
이제 하산 하기로 한다
전기차는 하산하려는 상춘객들이 몰려
또 장시간 줄을 서야해서
그냥 편한 발품으로 하산을 한다 ㅋ
전기차 주차장 직전에 휴양림 쪽으로
하산로가 열려있다
계단 데크길이 연이어 이어지고
내리막길이 계속된다
천연기념물인 계곡의 암괴류 풍광
지나온 왼쪽 등산로와 오른 쪽 전기차 운행 도로 풍광
철쭉이 곱게 핀 지나온 하산로를 되돌아 보고
선홍빛 철쭉과 어우러진 소재사 일주문을 지나
약 1시간 소요 주차장에 도착
애마 회수 진주로 향하면서
인근 옥연지 송해공원으로 향한다
옥연지 송해공원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306)
비슬산 전기차 매표소 주차장에서
약 10여분 소요된다
옥연지 공원 주변에 멋지게 핀 튤립과
좌측 정자, 우측 풍차 쪽의 풍광
참 멋지게 봄꽃으로 꾸며 놓았네 ㅋ
공원 입구 쪽 송해 포토존에서
봄꽃 나들이 나온 살가운 가족들을 당겨 담아봄
옥연지 봄꽃과 어우러진 또 다른 포토존의 풍광
튤립 꽃밭 쪽의 포토존 풍광
이곳에는 젊은 상춘객들이 인생 샷으로 붐볐다
모두가 추억 쌓기에 웃음 꽃이피고...
옥연지 정자 쉼터 쪽으로 이어지는 하트길의 풍광
입구 쪽에
여자의 마음을 얻고자 꽃을 든 남자가 인상적이다 ㅋ
옥연지 물레방아 쪽의 풍광
물레방아 주변에도 각종 봄꽃이 멋지게 조성되여
봄나들이 핫스팟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레방앗간, 경운기, 지게, 항아리 등
소품으로 봄꽃을 장식한 풍광
정자로 이어지는 다리와 주변의 멋진 풍광
물레방아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옥연지의 풍광
봄꽃과 어우러진 하트길의 풍광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 멋질 것 같았다
꽃밭 속의 앙증스런 인형을 당겨 담아봄
옥연지에는 음악 분수도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비슬산 참꽃 탐방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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