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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와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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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학원농장 청보리와 유채꽃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산 119-22)

신안 암자도 튤립과 무안 도리포 유채꽃밭의

벅찬 감동이 채 식기도 전에,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무안~고창을 잇는 정겨운 시골길은,

연둣빛과 초록이 뒤섞혀,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대고,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작은 언덕에서

싱그러운 봄빛이 쏟아진다.

 

수많은 탄성,

시간은 흘러서 작은 언덕길을  돌고 돌아,

곳곳에 숨어있는 봄빛이,

실타래처럼 펼쳐지는 풍광에,

눈과 가슴에 봄꽃이 필 정도이다.

또한,

초록빛 보리 사이로 노란빛 유채꽃이,

눈부시게 핀 학원농장의 풍광에,

형언할 수 없는 열락에 빠진다.

장시간 이어지는 원거리 탐방이지만,

감미로운 봄빛에 피로마저 잊은 채,

마치 내 안의,

그리운 사랑을 만난 것 같았다.

2022.4.17. 고창 학원농장에서...山生 김 종명

 

고창 학원농장의 이모저모 

고창 학원농장의 초록빛 청보리와

노란색으로 칠한 유채꽃밭의 아름다운 풍광

농장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본 멋진 풍광

멀리 청보리밭 사잇길의 옆지기를 담아봄

청보리와 유채꽃 산책로 중앙의 쉼터 쪽을 당겨봄

산책로 곳곳에 탐방객들이 봄을 만끽한다

초록빛과 노란빛이 섞혀 묘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ㅋ

농장 옆 도로에는 상춘객 차량이 빼곡히 들어섰다

청보리 밭 사잇길의

마스크로 무장한 옆지기를 당겨봄

우측 산책로로 이동하면서 담아본 풍광

내리막 청보리 산책로와 주변 풍광을 담아봄

지나온 전망대와 언덕을 올려다봄

유채꽃밭 입구에서 올려다본 풍광

오늘은 정말 눈과 가슴에 노란색으로 물들것 같다 ㅋ

산책로에서 담아본 멋진 풍광

노란 유채꽃으로 덮힌 언덕의 풍광

저곳에 살며시 드러 눕고 싶은 충동이 인다 ㅋ

지나온 유채꽃 언덕의 풍광

유채꽃밭에서 함께...

소나무와 어우러진 유채꽃밭의 풍광

우리 집 귀염둥이가 나를 기다리는 눈길을 보낸다.ㅋ

눈부신 봄날의 만세다!!! ㅋ

멀리 산책로의 살가운 커플을 당겨봄

위의 살가운 커플을 담다 보니

저곳 산책로에는 전부 커플이었고

모두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고 있어

무척 인상 깊었다

커플 산책로 혹은 하트의 길이라

내 마음대로 지어 보았다 ㅋ

우리도 손잡고 한번 걸어 볼까 넌지시 말을 건네자

늙어 주책을 떤다며 옆지기는 손사래를 쳤다 ㅋ

지나온 산책로의 풍광

여기에도 어김없이 상춘객들이 줄을 잇는다

멀리 산책로의 상춘객들을 당겨봄

모두가 코로나로 상심한 만큼

눈부신 봄꽃으로 힐링하기를 바래본다

햇살이 쏟아지는 꽃밭에서 무슨 대화를 하는지? ㅋ 

유채꽃밭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산책로에서 유채꽃 언덕을 올려다봄

멀리 청보리밭 쪽을 당겨봄

상춘객들이 붐비는 유채꽃밭을 당겨봄

연둣빛과 초록빛의 청보리밭 풍광

멀리 유채꽃 산책로의 옆지기를 당겨봄

농장 꽃밭 곳곳에 상춘객들이 봄빛에 취한다

멀리 유채꽃 산책로의 옆지기를 당겨봄

노란색 유채꽃과 초록빛 청보리가 어우러진 풍광

학원농장 포토존 쪽의 풍광

지나온 청보리밭과 유채꽃밭 쪽을 담아봄

도로 쪽에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광

포토존 작은 다리를 배경으로

유채꽃 산책로에서 입구 쪽을 담아봄

전망대로 이어지는 유채꽃 산책로 풍광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청보리를 당겨 담아봄

청보리 산책로의 멋진 풍광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전망대 밑 청보리밭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광

멀리 청보리밭 산책로의 옆지기를 당겨봄

전망대 쪽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전망대에서

핫팟이라 한번 더 담고...ㅋ

이 풍광을 끝으로

학원농장 탐방을 마치고

서둘러 오늘의 숙박지인 목포로 향한다

내일 일정은 월출산 유채꽃 축제와

강진 남미륵사 철쭉 탐방 계획으로

후기는 차후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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