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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청정한 산골마을의 숨은 꽃밭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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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산골마을의 숨은 꽃밭을 찾아서...

(경남 고성군 개천면 좌연리 1211-2)

벌 나비가 꽃을 찾아 나서 듯,

오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2021.5.29)은,

숨은 꽃밭을 찾아,

나의 고향인 고성(固城)으로 향한다.

고성군 개천면과 마암면의 경계인,

연화산 자락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월곡마을,

아주 작은 마을인 그곳에,

꽃양귀비 꽃밭이 있다는 소문에,

드라이브 겸 봄꽃 탐방에 나섰다.

고즈넉한 월곡마을에 들어서자,

그리 넓지는 않지만,

아담한 꽃양귀비 꽃밭이 펼쳐진다.

꽃밭 옆 좌련지에는 산책 데크길이 있고,

꽃밭 중앙에는 포토죤까지 만들어,

작지만 있을 것은 모두 갖춘,

조용하고 아담한 꽃밭이었다.

꽃밭을 예쁘게 만들고 가꾼,

마을 사람들의 정성에 경의를 표하며,

신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밭에서,

힐링한 꽃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월곡마을 양귀비 꽃밭의 아름다운 풍광

꽃밭 가운데 의자 모양의 포토죤이 이채롭다

월곡마을 회관 앞이며 주차장도 갖추어져 있다

정자 쉼터와 마을회관의 풍광

좌련 저수지와 꽃밭 주위로 이어지는

산책로 입구 대크길의 풍광

꽃밭 포토죤 쪽의 풍광

꽃양귀비 꽃이 완전 절정이다

저수지 데크길 쪽의 풍광

참 멋지게도 피었다

아침 햇살에 고운 자태를 뽐내는 요정들을 당겨봄

당겨보니 정말 환상적이다 ㅋ

저수지와 어우러진 꽃밭의 풍광

데크길 입구 쪽의 풍광

월곡마을로 들어오는 도로 쪽의 풍광

데크길과 저수지가 어우러진 멋진 풍광

비록 꽃밭은 작지만 정말 멋지다

고즈넉하고 청정한 산골의 아름다운 꽃밭

이곳이 바로 파라다이스다 ㅋ

꽃밭에서 데크길을 당겨봄

저수지 쪽에서 마을 쪽을 바라본 풍광

포토죤을 배경으로 꽃밭에서 인생 샷 ㅋ

꽃밭 속의 이쁜 꽃을 당겨봄

벌 한마리가 조연으로 출연하였네 ㅋ

저수지 데크길 쪽을 다시 담아봄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물빛과 꽃양귀비의 매혹적인 모습도 담고

보는 순간 너무 좋아 또 담는다 ㅋ

또...ㅋ

꽃밭 끝에서 바라본 풍광

꽃밭 한켠에는 모내기를 위한 모밭이 보인다

아침 햇살에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요정들을 당겨봄

멀리 선홍빛 요정을 당겨봄

그곳에 벌 두마리가 비행중이다 ㅋ

꽃밭 끝에서 마을 쪽을 바라봄

마을 뒷 쪽이 옥천사가 있는 연화산이다

담쟁이 넝쿨이 있는 농가를 당겨봄

키가 큰 연분홍 요정을 당겨봄

이 꽃밭에는 유독 벌들이 많아

벌들의 비행 소리가 요란하였다

이 풍광을 끝으로 월곡마을 꽃 탐방을 마치고 진주로 이동한다

진주로 이동 중 월곡마을 도로 입구 쪽에서 꽃밭 쪽을 바라봄

비록 규모는 작지만 옹골찬 풍광이었다

좌련지 둑길에서 월곡마을 쪽을 바라봄

좌련지 둑길에서 내려다본 정겨운 풍광

농민들이 모내기에 분주하였다

진주로 이동 중 마을 도로변에 멋지게 핀 금계국을 담아봄

마을 입구에 잡초만 있는 것 보다

이렇게 예쁜 꽃들이 있으면

오고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즐겁지 않을까?

너무 보기 좋은 길이라 또 담아보고

진주로 무탈하게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피아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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