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낙동강변은 봄꽃의 별천지이다!

창원 낙동강변은 봄꽃의 별천지이다!

봄꽃이 채 지기도 전에,

얼굴에 스치는 바람은 영락없는 훈풍(薰風)이다.

그러기나 말기나,

떠나려는 봄빛을 쫓아,

 오늘(2021.5.30)은 낙동강변 따라.

봄꽃으로 가득 채운 창원 대산면으로 향한다.

낙동강 강변을 봄꽃으로 가득 채운 곳...

대산플라워랜드에 들어서자.

아름다운 봄꽃 풍광에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빠진다.

어쩌면 이렇게 멋진 꽃밭을 만들었을까 하며,

놀라기도 하면서 한켠으로 부럽기도 하였다.

뙤약볕에 비오 듯 땀깨나 흘렸지만,

떠나려는 봄꽃에 힐링한 즐거운 여정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창원 대산플라워랜드로 이어지는 둑길의 풍광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4-10)

황금빛 금계국이 둑방길 옆으로 활짝 피었다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풍광

(주차 무료 ,관람 자유, 반려견 출입 가능)

주차장 옆 공원 입구 쪽의 풍광

보는 순간 입이 딱 벌어진다 ㅋ

꽃밭에서 입구 쪽을 바라봄

분홍 달맞이 꽃밭의 풍광

꽃밭 입구 쪽의 하트 포토죤 풍광

아름다운 꽃밭의 전경

본격적인 꽃 탐방에 나선다

사계원추리(스텔라)의 풍광

진분홍 끈끈이 대나물 풀의 풍광

꽃밭에 무당벌레도 살고...ㅋ

오월의 여왕 장미꽃밭도 있지만 조금 늦었다.ㅋ

그래도 붉은 장미 한 송이를 담아봄

오월의 여왕답게 아직 자태를 뽐내는 요정들을 담아봄

지나온 장미 꽃밭을 당겨봄

생각지도 않았던 보리밭이 펼쳐진다

곳곳에 쉼터가 보이고 참 멋지다

너른 보리밭을 담아봄

청보리를 당겨봄

보리밭 속의 코스모스도 담고

보리밭 사잇길도 당겨본다

나비 포토죤이 있는 지나온 산책로를 당겨보고

강변 쪽으로 이동하면서 버드나무와 어우러진 금계국을 담아봄

강변으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강변 습지의 버드나무를 담아봄

강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밀양으로 이어지는 수산대교와 낙동강의 풍광

김해, 부산 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수려한 풍광

강둑에 오르고 싶었지만 잡초가 키만큼 자라 포기하고

다시 꽃밭으로 향한다

꽃길 정자 쉼터에서 담아본 금계국의 풍광

멀리 금계국의 이쁜 모습을 당겨봄

꽃길 쉼터 쪽의 풍광

보리밭 속의 코스모스를 당겨봄

멀리 장미 꽃밭 너머 교회를 당겨봄

처음에는 강둑에 있는 포토죤인가 생각하였는데

건너편에 있는 교회였다.ㅋ

꽃밭의 쇠똥구리...

저 무거운 것을 어디까지 끌고 갈 것인지? ㅋ

꽃밭에서 만난 살가운 커플의 모습

귀한 한복이라 생각하였는데

결혼식 참석 후 한복 차림의 인생 샷을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하였다고함.ㅋ

너무 행복한 모습이라 또 당겨 담아봄 ㅋ

꽃밭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 쪽에서 담아본 풍광

주차장에서 강둑을 바라봄

꽃길을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대산플라워랜드 탐방을 마치고

인근 건너편 밀양 초동연가길로 향한다

 

밀양 초동연가길

(경남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32-5)

초동연가길 입구 쪽의 풍광

초동연가길로 이어지는 강둑길

양편에 꽃양귀비로 멋지게 꾸며 놓았다

보리와 신록으로 멋지게 꾸며진 초동연가길 입구 쪽의 풍광

너른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탐방 시작

코스모스 왕관 사이로 살가운 커플을 담고

보리밭의 포토죤을 담아본다

당겨서 그림 액자도 만들어 보고...ㅋ

강변 쪽의 멋진 보리밭을 담아본다

산책로 양쪽으로 보리가 심어진 길을 걷는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 포토죤이 있었다

참 멋진 포토죤이다

청보리일 때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포토죤 쪽 풍광을 담는 탐방객을 담아보고

그네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담아봄

탐방객들을 위한 배려가 인상 깊다

강변 쪽의 보리밭을 담아봄

산책로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반일습지의 풍광

산책로를 되돌아 나와 입구 쪽을 배경으로 인생 샷 ㅋ

초동연가길을 나서면서 바라본 풍광

산책로 옆 둑방길의 풍광

보리와 금계국이 어우러진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월의 마지막 봄꽃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곡

꽃이 피는 날에는 / 소리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