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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쌍리청매실농원

광양 홍쌍리 청매실 농원 개화 현황 광양 홍쌍리 청매실 농원 개화 현황 연일 내리던 비가 그쳐 순천의 매화 명소 탐방을 마친 후 진주 귀갓길에 찾은 홍쌍리 매실농원, 정월의 바람은, 여전히 겨울바람으로, 새로운 봄을 시샘하지만, 섬진 강가의 얼음이 녹아내리자, 그 언덕에 핑크빛 홍매가 피고, 가지마다 꽃 봉오리가 매달려 있었다. 아직은 꽃도 채 피기도 전에, 홍쌍리 농원 곳곳에는, 내 맘과 같은, 성급한 사람 꽃만 피었더라. 2024.2.24. 홍쌍리 매실농원에서... 山生 김 종명 광양 매화마을의 이모저모 봄꽃 중에 가장 먼저 피는 꽃이지만, 음력으로 정월이라 아직은 춥다 추위 속에서도 향을 팔지 않는다는 매화 그 고결하고 순결한 모습에, 매화를 혹독하리만큼 사랑한다’고 했던, 퇴계 이황의 매화 사랑을 알 수 었었다. 제23회 광양 매화.. 더보기
춘휘(春暉) / 山生 김 종명 춘휘(春暉) 봄이 달려간다. 봄빛이 쏟아진다. 쏟아지는 봄빛은, 묵은 겨울의 그림자를 지우고, 그 자리에 연둣빛으로 채운다. 나뭇가지마다 미소가 번지고, 꽃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 양춘가절(陽春佳節), 삼월의 아침 빛이 다정도 하다. 세월은 흘러서 아픔을 넘고, 기쁨으로 봄의 언덕을 넘어, 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며, 지금은 봄빛을 더듬네... 2023.3.10.홍쌍리 청매실농원에서... 山生 김 종명 더보기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지금 절정이다!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지금 절정이다! 4년 만에 열리는 광양 매화축제 첫날, 주말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홍쌍리 청매실 농원으로 향한다. 오전 8시 30분 입구에 도착하였으나, 상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입구부터 차량통제였다. 우여곡절 끝에, 상부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주변을 둘러보니, 꽃보다 상춘객들이 많았다. 홍쌍리 청매실농원의, 매화꽃 상태는 약 80% 개화 상태였지만, 오늘 26도를 웃도는, 초여름 같은 날씨로, 이번 주말에는 만개할 것 같았다. 붉디붉은 홍매와,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것 같은, 백매가 어우러져, 홍쌍리 농원을 비롯하여, 다압면 곳곳은 그야말로, 하얀 꽃세상이 되었다. 매화 탐방을 마치고, 구례 산수유 축제장으로 이동하자, 광양, 하동, 구례를 잇는 국도와 .. 더보기
홍쌍리 청매실농원 매화축제장 탐방 홍쌍리 청매실농원 매화축제장 탐방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매년 봄이면 열리던 매화 축제가,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비롯하여, 광양 전역에서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주제로, 광양 매화 축제를 연다. 홍쌍리 청매실농원은, 2월 말부터 산 언덕에, 선홍빛 물감을 뿌린 듯, 홍매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가, 3월에 들어서면서, 연둣빛 청매화와 하얀 백매가, 하나둘씩 꽃을 피우면서, 아름다운 꽃동산을 이룬다. 지금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홍매화는, 농원 팔각정 입구 쪽의, 청매실농원의 대표 포토존인, 매화가 새겨진 바위와 장독 담장, 영화 취화선 촬영지인 초가집 주변, 농원 언덕 데크 전망대, 쫓비산 언덕 쪽에 선홍빛으로 물들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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