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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연꽃

함안 연꽃테마파크 꽃바다가 되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 꽃바다가 되었다! 더워도 정말 너무 덥다. 뜨거운 햇살이 퍼붓는 날, 무슨 그리움이 남아 있는 냥, 오늘(2022.7.10)은, 이른 아침부터 함안 연꽃테마파크로 향한다. 연꽃 공원에 들어서자, 작년보다 일주일 일찍 찾았지만, 아라 홍련이 허드레 지게 피어, 온통 주홍색으로 색칠하였다. 아라홍련은, 여름 한철 가뭄을 인내하고, 진흙 속에서도 때 묻지 않는 고결함으로, 꽃 한 송이 한송이마다, 청정하고 향기롭게 꽃을 피운 것이다. 사방에 핀 꽃송이가 꽃바다를 이루어,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혼이 빠지고, 벌들도 까불대며 꽃잎에 연신 입을 갖다 대자, 홍련은 까무러지며 얼굴을 붉힌다. 꽃길을 돌고 돌아, 오래도록 껴안고 싶었던 아라홍련, 청순하고 매혹적인 그 모습에, 나의 영혼은 연꽃처럼.. 더보기
함안 아라홍련 지금부터 절정이다! 함안 아라홍련 지금부터 절정이다!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 어제는 마치 세상이 무너질 듯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 같은 소낙비가 쏟아져, 잠시 죽은 척 엎드려 있다가, 오늘(2021.7.17)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어두운 이른 아침에, 가까운 함안 연꽃테마파크로 향한다. 당초 이른 아침 여명과 함께 어우러진, 아라홍련의 청순하고 농염한 자태를 담을 생각이었으나, 하늘은 여전히 잿빛으로 덮여있었다. 연꽃 공원에 들어서자, 아라 연꽃들은 은은한 향기를 내 풍기며, 정적 속에 고귀하고 청초한 자태로 나그네를 반겼다. 꽃 한 송이 한송이마다 청초하고 매혹적인 자태...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다. 그렇다!!! 나는 아라 연꽃의 청순하고 매혹적인 모습을 보았다! 아라홍련이 허드레 지게 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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