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친수공원 댑싸리 축제장 탐방
의령 친수공원 댑싸리 축제장 탐방 추석 연휴 사방에서, 정담과 웃음이 넘쳐흐른다. 실로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이고, 반가운 친구와 친지들과 함께 한 명절다운 오붓한 시간이 되었다. 고향 찾은 자녀들이, 정이 듬뿍 담긴 보따리를 들고, 삽작밖을 하나 둘 떠날 시간, 이별의 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문밖을 나선다.. 가을꽃밭에서, 가슴에 남은 잡다한 번뇌를 잊고, 잔잔한 평안을 갖기 위함이었다. 실로 사람 사는 맛이나는, 북적대는 꽃길에서,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실감한 마실이었다. 2023.10.1. 의령 친수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의병을 이끌고 첫 승리를 한 곳이다. 이곳에 아름다운 수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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