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팝나무 군락지 탐방
대구 이팝나무 군락지 탐방 올해 봄날씨는,잦은 비와 들쭉 날쭉한 기온으로,봄꽃을 제대로 담지 못하여,가슴앓이를 한다.주말 밤부터 내린 비가,오늘 아침에야 그쳤다.잔뜩 찌푸린 날씨지만,이팝나무 명소인,달성 옥포로 발걸음을 옮긴다.군락지에 들어서자,우려하였던 풍광이 펼쳐진다.하얀 꽃길이었던 곳이,푸르게 변하였기 때문이다.어쩌겠는가?자연의 순리를...하얀 꽃과 초록이 어우러진,봄꽃 길을 무심으로 걸으며,내 삶의 여정에,또 하나의 쉼표 하나 남겨 두었다.2024.4.30. 달성 옥포 이팝나무 숲에서...山生 김 종명오늘의 이모저모나무 꽃이 밥알(이밥)을 닮았다고 하여이팝나무라고 부르는데, 꽃이 많이 피면 풍년이, 그렇지 않으면 가뭄이 든다고 하여,예부터 신목으로 여겼다고 한다. 이팝나무 군락지인 이곳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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