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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산

하동 북천 꽃양귀비 탐방 하동 북천 꽃양귀비 탐방 (하동 북천 직전리 507-3) 하나부터 열까지, 오직 따뜻한 사랑만 주신 부모님... 그 사랑을 잊지 않고, 나도 아들 둘을 키웠다. 하지만 정작 부모님의 참 사랑을, 마음속 깊이 알기까지는, 솔직히 많은 시간이 흐른 뒤였다. 그리고 내 자식들이나 손자들도, 부모의 사랑을 이해하는 날까지, 나 처럼 많은 세월이 걸릴지도 모른다.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이 세상을 먼저 떠나신, 부모님의 사랑을 가슴 뜨겁게 떠 올리고, 이 세상 부모님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오늘(2021.5.8)은, 꽃양귀비로 유명한 하동 북천으로 향한다. 절세미인 양귀비를 닮은 아름답고 화려한 꽃양귀비, 직전마을 들판에 들어서자, 매혹적인 속살을 드러내며, 요염한 꽃양귀비가 주홍색 물결을 이룬다. 선홍빛 철쭉.. 더보기
하동 북천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하동 북천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하동 북천 직전 556-1 번지 주변) 들꽃 꽃반지 끼고 뙤약볕 따라, 바닷가 모래밭에 남긴 여름의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매미소리가 그친 황금 들녘 길섶에는, 산들바람에 코스모스가, 허리를 흔들어 대며 활짝 웃는다. 참 좋은 초가을... 바이러스로 모든 것이, 급변하게 변하는 세상이지만, 오늘(2020.9.25)은, 가을빛 따라 오후 자투리 시간에, 하동 북천으로 향한다. 코로나 때문에 축제를 취소하고, 심지어는 꽃밭 주변을 금줄로 통제하지만, 북천 코스모스는 활짝 웃고 있었다. 덩달아 나도 꽃밭에서 한껏 웃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옛 하동 북천역 앞 들머리 풍광 지금은 레일파크이다 해마다 보지만 올해 코스모스가 가장 이쁘게 핀 것 같다 옛 북천역이었으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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