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꽃명소

영천 보라유채꽃 탐방 영천 보라유채꽃 탐방태화강의 눈부신 봄꽃에 취해마치 넋 나간 사람처럼,또 꽃길을 찾아,인근 영천으로 향한다.영천 금호강변에 들어서자,보랏빛 레이스가 깔린,눈부신 꽃길이 눈앞에 펼쳐진다.정오의 햇살은,따사롭게 햇살을 퍼붓고,광활한 둔치에,보랏빛 유채꽃물결이 일렁댄다.숨 막히게 하는 봄빛,봄의 향기는,나의 손과 유채꽃송이에,방울저 떨어지고,감미로운 도취 속에,힘차게 나의 영혼을  동요시킨다.눈부시고 상큼한,보랏빛 유채꽃 더미에,살며시 드러눕고 싶었다.2024.5.9. 영천 금호강 유채꽃밭에서...山生 김 종명 영천 금호강 유채꽃밭의 이모저모이곳은 공원은매년 계절 따라 다양한 꽃밭을 조성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보랏빛 유채꽃밭으로SNS상 널리 알려진 곳이다,올해는 작년 군락지 꽃밭은이제 꽃이 피는 중이고강변.. 더보기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장 탐방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장 탐방 아직은 꽃피는 봄인데, 땅 위로 흐르는 바람은, 영락없는 훈풍이다. 성급한 여름이, 봄을 밀어내고 있는 것이다. 봄의 끝자락, 꽃씨가 되기 전에, 1박 2일의 원거리, 봄꽃 명소 탐방에 나섰다. 오늘은, 봄꽃마실 첫날 둘러보았던, 장성 황룡강 꽃마실 후기를 올려본다. 이곳 축제는 5.29까지라, 샤스타데이지와 라벤더 꽃마실 후기를 먼저 올리고 이제야 올려본다 명불허전(名不虛傳), 사계절 노란 꽃으로 유명한 황룡강변에, 온통 봄꽃으로 칠한, 아름다운 꽃세상이 펼쳐진다. 갖가지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와, 눈부시게 고운 꽃길에서, 감성의 빛깔을 곱게 물들이고, 가슴 뻥 뚫리는 기쁨의 쉼표를 찍었다. 어느 한 곳도 눈을 뗄 수 없었던, 봄꽃의 별천지, 지금 황룡강 옐로 파크에는.. 더보기
완주 화산꽃동산 탐방 완주 화산꽃동산 탐방 이번 봄꽃마실은 원거리라, 한 곳만 보고 가는 것은 너무 아까워, 주변의 숨어있는 봄꽃 명소를 탐색, 하루동안 무려 4곳을, 숨 가쁘게 탐방하였다. 일상적이고, 사소한 삶에서 얻는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기쁨, 티끌 같은 지금 이 순간이, 세월이 되고 인생이 된다. 각설하고, 화순꽃동산 지명을 해석하면, 꽃피는 산(화산, 花山)에다, 봄꽃이 피는 산(춘산, 春山)이다. 그야말로 꽃의 천국인 셈이다. 예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화산꽃동산, 10여만 평의 동산에 30여 년 동안, 피땀으로 가꾼 꽃동산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주인의 마음이 꽃처럼 예쁘다. 갖가지 수목들과 잘 다듬어진 조경수, 그리고 돌탑과 작은 연못, 숲길마다 철쭉, 황매 등, 갖가지 꽃으로 조성하였고 무엇보다.. 더보기
구례 산수유 마을은 온통 노란색이다! 구례 산수유 마을은 온통 노란색이다! 광양 매화 축제장에서, 구례 산수유 축제장으로 향하는 국도변과 마을 곳곳은, 그야말로 노란 꽃 세상이었다. 며칠새 산수유가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축제 시작 하루 전이었지만,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상춘객들의 차량으로 넘쳐났고, 축제장 곳곳에는, 노점상과 상춘객이 붐비고, 각설이의 흥겨운 노래까지, 사방으로 울려퍼져, 진정한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노란꽃 세상에, 우리는 넋을 잃고 말았다. 구례 산수유 축제장은, 홍쌍리 매화 축제장과 달리, 도로 한쪽에 주차가 허용되고, 산수유 탐방지가 분산되여, 유유자적 환상적인 노란 꽃 세상에 빠졌다. 2023.3.10. 구례 산동 마을에서... 山生 김 종명 산수유 축제장의 이모저모.. 더보기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지금 절정이다!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지금 절정이다! 4년 만에 열리는 광양 매화축제 첫날, 주말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홍쌍리 청매실 농원으로 향한다. 오전 8시 30분 입구에 도착하였으나, 상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입구부터 차량통제였다. 우여곡절 끝에, 상부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주변을 둘러보니, 꽃보다 상춘객들이 많았다. 홍쌍리 청매실농원의, 매화꽃 상태는 약 80% 개화 상태였지만, 오늘 26도를 웃도는, 초여름 같은 날씨로, 이번 주말에는 만개할 것 같았다. 붉디붉은 홍매와,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것 같은, 백매가 어우러져, 홍쌍리 농원을 비롯하여, 다압면 곳곳은 그야말로, 하얀 꽃세상이 되었다. 매화 탐방을 마치고, 구례 산수유 축제장으로 이동하자, 광양, 하동, 구례를 잇는 국도와 ..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