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대명사 꽃잔디 탐방
산청 대명사 꽃잔디 탐방따사로운 봄볕이 쏟아지는 오후,봄꽃 마실의 증후군인가?버릇처럼 문밖을 나선다. 오후 자투리 시간이라, 꽃잔디로 유명한,인근 산청 대명사로 향한다.대명사 꽃잔디는,일주일 전부터 피었지만,꽃이 빨리 낙화하는 봄꽃부터 둘러보고,꽃잔디는 오래 기간 볼 수 있어,오늘에야 들렀다,물 맑은 남강을 바라보며,석태산 기슭 작은 언덕에,꽃동산을 이룬 대명사,언덕 꽃길을 느릿한 걸음으로,봄꽃 속에 빠진다.경내에 퍼지는 은은한 향내음과,자잘한 꽃 잔치에,불필요한 번뇌를 잠시 잊고,소욕지족(少欲知足)으로,내 안의 녹슨 삶을 씻어내며,내 영혼을 맑게 하였다.2024.4.24. 산청 대명사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이곳은산청 국제조각공원 꽃잔디와 함께SNS상 알려지면서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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