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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거창 창포원 해바라기 꽃 절정 거창 창포원 해바라기 꽃 절정 뜨겁게 쏟아지는 불볕에, 초록도 지쳐가는 한낮의 정오, 여름이 점점 뜨거워진다. 오늘(2022.7.16)은, 삼복(三伏) 더위 중 초복(初伏)이다. 복날의 보양식이 떠 오르지만,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거창 창포원의 해바라기 만개 소식에, 폭염 속으로 주저 없이 풍덩 빠졌다. 이름 그대로 거창한 거창의 창포원, 하늘도 미쳐 버린 날, 초록과 어우러진 갖가지 여름 꽃, 그중에서도, 태양처럼 뜨겁고 눈부신, 해바라기 꽃길에서, 내 심장을 뜨겁게 하고, 내 안의 정열을 불타게 하며, 찰나의 순간 동심으로 돌아갔다. 발품 끝에 공짜로 얻는 기쁨, 오늘도 나는 별로 가진 것 없지만, 여름의 추억을 살찌우며, 하루의 왕이 되었으니 보약이 따로 없었다! 2022.7.16. 창포원 .. 더보기
거창 창포원 창포꽃 개화 거창 창포원 창포꽃 개화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오늘은, 어버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의 중생을 위한 자비와, 어버이의 자식에 대한 한없는 사랑은, 서로 결이 다르지만, 이 세상을 받쳐준 크고 작은, 아름다운 사랑이었다. 자식들이 건네준 카네이션을 선물 받고, 가슴 한켠에 흐르는 슬픔은, 어머님의 애틋한 사랑이 생각 나서다. 각설하고,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이때쯤, 창포꽃이 피는 거창 창포원으로 향한다. 사계절 어느 때나 누구나가, 자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친환경 자연생태 숲, 지역 이름답게 정말 거창하다. 경남 정원 1호 창포원, 입구에 들어서자 넓디넓은 창포원 유수지와, 수양 버드나무와 어우러진 습지 주변에, 노랑 보라 흰색 등, 우아한 창포꽃 .. 더보기
거창 창포원 꽃잔디 탐방 거창 창포원 꽃잔디 탐방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주말 오후 늦은 시간이지만, 창포원에 꽃잔디 공원이 조성되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거창으로 향한다, 어제 산청 꽃잔디 탐방에 이어, 아무래도 봄바람이 단단히 났는가 보다. 거창 창포원은 이름 그대로 거창하다. 경남 지방정원 1호인 창포원은. 수변생태 공원으로, 사계절 색다른 식물 및 꽃밭 조성으로, 국내 제일의 힐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로 조성된 꽃잔디 소공원은, 지난 가뭄에 꽃들이 제대로 피지 못하였으나 한창 꽃이 피고 있는 중이라, 꽃잔디가 전부 개화되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 같았다. 2022.4.24. 창포원에서...山生 김 종명 창포원의 이모저모 (주차무료. 입장료 없음, 반려견 동반 가능) 창포원 입구 쪽의 풍광 .. 더보기
거창 창포원의 환상적인 국화꽃밭 풍광에 넋을 잃다! 거창 창포원의 환상적인 국화꽃밭 풍광에 넋을 잃다!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2286-1) 가을빛이 짙게 번진다. 숲에서부터 도심에 이르기 까지, 온통 가을빛으로 색칠한다. 이젠 문밖을 나서기만 하여도, 매혹적인 가을빛에 금방 빠져들게 된다. 오늘(2021.10.29)은, 이름마저도 거창한, 그야말로 거창한 거창의 창포원으로 향한다. 애타게 기다리던 창포원의 국화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에 한 달음에 달려갔다. 진주에서 거창으로 가는 도로 주변 산정에는, 드디어 오색 단풍이 물들어 가슴을 설레게 한다. 뛰는 가슴을 다독거리며, 창포원 국화꽃밭에 들어서자, 눈앞에 펼쳐지는 국화꽃밭의 기막힌 풍광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은은한 향기를 내 품어며, 청초하게 핀 국화 꽃송이들, 따가운 햇살과 모진 한파에 혼절.. 더보기
백련 홍련이 거창하게 핀 거창 창포원 백련 홍련이 거창하게 핀 거창 창포원 불볕 햇살이 쏟아져도, 이 꽃 저 꽃을 쏘다니며 까불대는 꿀벌, 그리고 그런 꽃이 좋아 땡볕을 마다하고, 꽃밭을 찾아 나서는 나그네, 어쩌면 동병상련(同病相憐)인 것 같다. 삶의 연명을 위해 꿀을 따는 것이나, 세사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꽃을 찾는 것은, 어찌 보면 방법은 다르지만, 삶을 위한 방편은 같은 게 틀림없는 것 같다. 재(산 언덕)가 있고 꾸불꾸불한 시골길은, 마치 우리네 인생길 같다. 편하고 빠른 고속도로가 있지만, 옹기종기 마음 편하게 살아가는 시골길을, 고집하는 데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단지 그 길은, 욕심 없이 살아온 옛 선인들이 걸었던 길이고, 등짐을 지고 발품을 팔며 우리를 키웠던, 부모님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스려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거창 창포원 정말 꽃밭이 거창하였다! 거창 창포원 정말 꽃밭이 거창하였다!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잿빛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지만, 오늘(2021.5.21)은 아침 일찍, 지난 15일 경남 지방정원 1호로 개장된, 거창 창포원으로 향한다. 창포원 유수지와 습지 주변에, 창포꽃이 절정이라는 입소문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간 것이다. 창포원에 들어서자, 입구부터 꽃 전시장에 눈과 마음을 빼았기고, 넓디넓은 창포원 유수지와, 수양 버드나무와 어우러진 습지 주변에, 노랑 보라 흰색 등, 우아한 창포꽃 꽃길을 걸으며, 나의 영혼은 몇 년씩이나 젊어졌다. 지역명 그대로 경남 정원 1호 다운 정말 거창하였다! 오늘의 이모저모 창포원 입구 쪽의 풍광 빗방울이 떨어진다 주차와 관람은 무료이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코로나로 인해 마음 방역을 .. 더보기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창포원 가을 풍광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창포원 가을 풍광 하루가 다르게 창밖의 풍광이 점점 짙은 가을색으로 칠해진다. 며칠 잠잠하던 역마살이 또 도진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후, 오늘(2020.10.27)은, 가까운 거창 은행나무길로 향한다. 비록 짧은 은행나무 길이지만, 한적한 시골 풍경과 함께, 샛 노란 은행 잎이 춤추는 은행나무 길에서, 또 하나의 삶의 흔적을 남긴 가을빛 좋은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거창군 거창읍 의동1길 36) 은행나무 길의 풍광 마침맞게 잘 왔네 노란 은행 잎이 절정이다 짧고 좁은 은행나무 길에 탐방객이 붐벼 인생샷 담기에도 수월하지 않다 은행나무 가로수 벤취에서... 당겨봄 주변에 텀방객들이 워낙 많아서...ㅋ 탐방객들이 뜸한 아침 일찍 왔드라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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