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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거창 창포원 창포꽃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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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창포꽃 개화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오늘은,

어버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의 중생을 위한 자비와,

어버이의 자식에 대한 한없는 사랑은,

서로 결이 다르지만,

이 세상을 받쳐준 크고 작은,

아름다운 사랑이었다.

자식들이 건네준 카네이션을 선물 받고,

가슴 한켠에 흐르는 슬픔은,

어머님의 애틋한 사랑이 생각 나서다.

각설하고,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이때쯤,

창포꽃이 피는 거창 창포원으로 향한다.

사계절 어느 때나 누구나가,

자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친환경 자연생태 숲,

지역 이름답게 정말 거창하다.

경남 정원 1호 창포원,

입구에 들어서자

넓디넓은 창포원 유수지와,

수양 버드나무와 어우러진 습지 주변에,

노랑 보라 흰색 등,

우아한 창포꽃 꽃길이 펼쳐진다.

눈과 가슴이 시원한 신록의 판타지,

살아 숨 쉬는 수변생태공원 길을 걸으며

우리의 영혼은 몇 년씩이나 젊어졌다.

2022.5.8. 거창 창포원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거창 창포원은 주차 무료, 입장료 없음, 반려견 동반 가능)

분수대 쪽 습지에 노란 창포꽃이 피었다

짐작대로 늦봄에 올해 새로운 꽃창포가 핀 것이다

싱그러운 창포 꽃밭에서

갓 피어난 창포 꽃밭에서 맑은 영혼이 된다 ㅋ

분수 습지 주변에 온통 노란빛으로 번진다

분수가 있는 습지 쪽의 아름다운 풍광

이팝나무 꽃과 정자 쉼터가 있는 산책로의 풍광

수양버들과 노란 창포꽃이 어우러진 풍광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에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다 ㅋ 

창포 군락지 풍광

아직 피지 않았지만 이곳이 창포꽃의 핫플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작년 비가 왔을 때

풍성하게 피었던 창포꽃 풍광을 올려본다

창포 꽃동산의 또 다른 창포꽃을 당겨봄

창포 꽃동산에도 드문드문 꽃이 피었다

창포원 산책로 끝 습지 쪽의 풍광

이곳에도 노란 창포꽃이 허드레 지게 피었다

멋지게 핀 창포꽃을 배경으로

멀리 싱그러운 창포꽃을 당겨봄

넓은 습지 주변의 창포꽃 풍광

이곳에는 머지않아 수련과 연꽃이 핀다

수변 창포꽃밭에서

멀리 수변의 아름다운 창포꽃 풍광을 당겨봄

갓 피어난 창포꽃을 당겨봄

수양버들과 창포꽃이 어우러진 산책로 풍광

산책로 곳곳에 벤취 쉼터가 있어

잠시 쉬면서 인생 샷 담기에 안성맞춤이다

멀리 멋진 산책로를 당겨봄

습지 생태공원은 온통 신록의 판타지이다 

멀리 창포꽃 산책로를 걷는 옆지기를 당겨봄

잠시 산책로 옆 수양버드나무 그늘 아래서 숨을 돌리고...

수변에 곱게 핀 창포꽃을 담아본다

정말 눈이 호사한다 ㅋ

멀리 창포꽃이 곱게 핀 산책로를 당겨봄

수양버들과 어우러져 정말 멋지다

산책로에 앉아 창포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또 ㅋ

창포꽃이 곱게 핀 수변의 풍광

수변의 아름다운 창포꽃에 넋을 잃는다 ㅋ

청초하게 핀 수련도 담고

이제 막 수련들이 피기 시작하였다

산책로 벤취 쉼터에서

수변 창포꽃 산책로 곳곳을 둘러보며

싱그러운 풍광을 담아본다 

노란 창포꽃 속에 빠진다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갓 피어난 창포꽃을 당겨봄

앙증스런 수련도 당겨보고....

멀리 창포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이제 창포원 분수대 쪽으로 이동하면서

지나온 수변 창포꽃밭을 되돌아봄

산책로 옆의 보라빛 창포꽃을 당겨봄

분수대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정자 쉼터 쪽에서 바라본 풍광

창포원 중앙 산책로의 풍광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창포원 탐방을 마치고

진주 귀갓길에 감악산 중턱에 있는 연수사로 향한다

감악산 연수사(演水寺)

(남상면 무촌리 40-1)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합천 해인사의 말사로

신라 애장왕 3년인 802년에

감악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라

이곳에서 탄신 예불을 올리기로 한다

연수사 일주문 옆에는 600년이 넘은 전설의 은행나무가 있다

일주문 쪽의 풍광

일주문 속으로 하늘로 오르는 돌계단이 이어진다

노거수의 은행나무를 크게 담아봄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신라 헌강왕이 중병으로 고생하다가

연수사 약수로 병을 고치고

그 보답으로 연수사를 지었다는

전설의 약수터도 남아있다.

연수사 대웅전의 풍광

연수사는 감악산 태고의 청정한 자연에 안겨

아름다운 전설을 지닌 만큼이나

뜻 깊은 명소이며 물과 인연이 깊은 사찰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기 부처님 씻껴드리는 관불의식을 경건한 마음으로 행한다

대웅전 옆 불상 쪽의 풍광

연수사로 나오면서

오늘 거창 창포원 여정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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