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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산

2021 신축년 해맞이(남해 창선 단항)풍경 2021 신축년 해맞이(남해 창선 단항)풍경 하룻밤이 지나니, 어제가 작년이 되었다. 일상을 송두리채 바꿔놓은, 경자년이 떠나고, 신축년 하얀 소의, 희망찬 새해가 솟았다. 어제는 해넘이에, 다사다난 하였던 삶의 여정을 묻고, 오늘은 해맞이에,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이 회복되고, 보다 나은 삶과 행복한 삶이 되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였다. 해넘이 해맞이의 이모저모 2020 해넘이 (사천 서포 비토리 일원) 2020 경자년의 마지막 날, 지리산 바래봉 눈 산행을 마치고, 옆지기와 함께 해넘이 마실을 떠난다. 코로나로 해넘이 명소 등은 출입금지라, 고즈넉한 사천 서포 비토마을로 향한다. 비토섬은, 한글 고대소설 ‘별주부전’이 전해지는 곳이며 소설 속 등장인물의 모습과 각각 닮은 거북섬, 토끼섬,섬 .. 더보기
사천 진널전망대 일출 사천 진널전망대 일출 (사천시 향촌동 1153-16) 젊은 날 삶의 열정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것도 아닌데도, 그저 담담한 시간들이 흘러, 벌써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어제는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였다. 팥죽으로, 올해 액(厄) 땜을 기원하고, 싫지만 나이도 같이 먹었다. 쉼 없이 흘러가는 부지런한 시간 따라, 오늘(2020.12.22)은, 옆지기와 함께 가까운 삼천포항으로 향한다. 사천 향촌동 신향마을 갯바위에서, 일출을 보고 진널전망대 코스로, 간단한 트레킹을 하기 위함이었다. 삼천포항은 미항(美港)으로, 주변 어디라도 모두가 그림이다. 진널전망대 갯바위에서 보는 일출, 비록 미세 먼지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제대로 담지 못하였지만, 멋진 일출의 풍광을 바라보며, 옆지기와 함께 즐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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