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쪽빛 해안로드에 펼쳐지는 비경
노자산 꼭대기에서,
발아래 일망무제의,
다도해의 비경을 보았다면,
이제는 산 아래로 내려가,
눈높이에서,
다도해의 속살을 보러,
해안로드로 발걸음을 옮긴다.
따사로운 햇살이 퍼지는,
정오의 바다,
윤슬이 빛나는 한적한 바다는,
때로는 잔잔하다가 높이 솟구치고,
때로는 맨살을 드러내다가 깊이 잠긴다.
잠시 걸음만 멈추어도,
푸른 바다 사이에 들리는 소리,
잔잔한 파도와,
자잘한 몽돌이 부딪혀,
맑고 부드러운 협주로,
독특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처럼 거제의 쪽빛 바닷길을,
유유자적 둘러보면,
숨어있는 비경이 실타래처럼,
속살을 드러내고,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 모두가,
한 폭의 그림이라,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비록 바닷길을 드라이브 삼아,
둘러본 짧은 시간이었지만,
노자선 탐방 후,
거제 해안로드의 명소 탐방은,
가슴이 뻥 뚫리는,
사이다 같은 맛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마실이었다.
거제 해안로드
이곳 해안로드는
저구항에서 해금강까지의
아름다운 바닷길로
사람이 적고
조용한 해변을 찾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드라이브길로 손꼽힌다
길 곳곳에 명소가 있어
인생 사진 담기에도 딱이다
오늘은 일정상
학동흑진주몽돌해변과
신선대 해금강만 일부만 둘러보았다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주차장에서
지나온 노자산 쪽을 올려다봄
그새 주차장이 놀랍게 변하였다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64)

흑진주몽돌해변에서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좌측 외도와 우측 해금강 쪽을 담아봄
일망무제이다
누가 쌓았는지 모르지만
간절한 소망이 담긴
몽돌 해변의 돌탑이 눈길을 끈다

잔잔한 파도가 부딪쳐
그 이름처럼 검고 반짝이는 몽돌이
파도 소리와 어우러져
청아한 소리를 낸다
흔히 알고 있는 백사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어
그냥 맨발로 걷고 싶은 충동이 인다 ㅋ

정오의 햇살에 빛나는 윤슬과
해안데크로드 쪽을 당겨 담아본다

해금강 쪽과 반짝이는 몽돌을 당겨 담고...
자잘한 검은 돌들이
물결이 닿을 때마다
맑고 부드러운 소리가
자연의 사운드 트랙을 만들어 낸다
몽돌해변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가보세요 ㅋ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한참 물멍을 때리다가
인근 해금강으로 향한다

해금강으로 이동 중
잠시 신선대를 둘러본다
거제 신선대는 갈곶리에 있는 바위로
신선들이 이곳에 내려와서
풍류를 즐긴 곳이라고 하여
신선대라 부른다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35-19)

신선대 전망데크에서
신선대 쪽의 멋진 풍광에 녹아든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신선대 쪽의 절경

언덕 쪽에서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멀리 대병대도 쪽을 당겨 담아봄

해안 데크길에서
신선대와 기암 암반을 당겨봄

데크길에서 신선대 절벽 해안과
바다 쪽 풍광을 담고....

신선대 모래 해변과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넓게 담아본다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림 같은 풍경이다

너른 암반에 올라
신선대 기암봉을 당겨 담고...
기암봉의 소나무들이 경이롭다

신선대 암반에 올라
기암 절벽과 어우러진 해안을 담고...

기암 암반 사이로
곳곳에서 인생 샷을 담는 탐방객과
멀리 보석처럼 빛나는
대병대도와 매물도 쪽을 담아봄

신선대 암반에서
맞은편 망산 천장산과
대병대도 쪽을 당겨 담고....

대병대도와 매물도 쪽을 더 당겨 담고
신선대를 나선다

신선대 맞은편 도로에서
바람의 언덕 풍차 쪽을 당겨본다
바람의 언덕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거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언덕 위에 자리한 풍차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풍경은
빼어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언덕 아래 도장포항과
바람의 쉼터 쪽을 당겨 담고....

오늘은 바람의 언덕을 배경으로
흔적만 남기고 해금강으로 향한다

신선대를 나와 해금강 쪽으로 이동 중
신선대 전망대에서
또 발걸음을 멈추고
대병대도 쪽의 절경을 담아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9-2)

보석 같이 아름다운
대병대도 쪽을 또 당겨 담고...

지나온 신산대 쪽의 해안과
멀리 가라산 쪽을 당겨 담고....

신선대 전망대에서 흔적을 남긴다

같은 장소에서 지나온 노자산과
학동 쪽의 멋진 풍경을 당겨 담고...

신선대 해안의 무인도를 당겨 담고....

해금강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해금강 뷰 조망처인
옛 해금강 호텔 뒤뜰에 도착하니
입구에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72-3)

폐 건물 옆으로 돌아보니
들어갈 공간이 있어
뜰 한켠의 하얀동백을 당겨 담아본다

하얀 동백과 붉은 동백꽃을 당겨 담고....

순백의 동백꽃을 당겨봄

붉디붉은 동백꽃도 당겨 담고...

이젠 폐 건물이 되어
인적이 끊어졌지만
오랜 세월 이곳을 묵묵히 지키며
철마다 꽃을 피웠을
청초한 꽃송이를 당겨 담고....

이곳에 오면 늘 찾는
건물 앞의 동백나무를 당겨 담아봄

뜰 앞 조망처에서
거제의 제 1명소인 해금강을 당겨 담아봄

해금강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해금강의 핫 스폿인
사자바위를 당겨봄

해금강 사자바위 쪽은
일출 촬영 명소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전의 추억을 올려보고
오늘 거제 마실을 모두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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