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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메타세쿼이아길에 핀 눈꽃

메타세쿼이아길에 핀 눈꽃

어제저녁부터 내리던,
겨울 찬비가 밤새 내렸다.
서울 등 다른 곳에는,

눈이 내렸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는,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비가 그친 이른 아침,
올 겨울 첫눈을 보기 위해,
밤새 눈이 내린,

진안고원으로 향한다.
산청, 함양을 경유,
육십령 고개를 지나자,
온통 하얀 눈꽃 세상이 펼쳐진다.

이윽고 진안에 들어서자,
저만치 마이산 산봉우리가,
하얀 눈을 덮어쓰고 우뚝 서 있고,

가을빛이 사그라진,
모래재 메타세쿼이아길에는,
단풍대신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이 피었다.
설경이 아니면 느껴볼 수 없는,
독특한 감흥과,
자연이 만든 걸작에,
허파가 터질 듯 숨이 막혔다.
어느 곳 하나라도 눈을 뗄 수 없는,
순백의 세상에 절로 녹아들었다.
2025.12.14.
진안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오늘의 이모저모
진안고원은
어느 지역보다
눈이 많이 내리는 곳으로
모래재 메타세쿼이아길과
마이산 탑사 등
설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아
수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69-3)

진주에서 장수 쪽으로 이동 중
차 안에서 담아본
육십령터널 부근의 설경

장수터널을 지나고...

익산~장수고속도로
구룡 2교를 지나면서
차 안에서 

마이산 쪽을 당겨 담아봄

진안 TG를 지나
노견에 잠시 정차하고
마이산의 설경을 담아본다

마이산을 더 당겨 담고....

모래재로 이동 중
작은 터널을 지나자
반짝 하늘이 열린다 ㅋ

26번 국도인
모래재 교차로 직전에서
차례대로
차 안에서 담아본 설경
제설 작업이 잘 되어
차량 운행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ㅋ

모래재 메타세쿼이아길 입구에서
눈이 내린 멋진 길을 담아봄
그새 나뭇잎들이 모두 떨어졌다 ㅋ

빈가지마다 눈꽃이 피어
정말 환상적이다

눈꽃이 핀
메타세쿼이아길을 크게 담고...

지나온 길을 크게 당겨 담아본다

빈가지마다 눈꽃이 피어 장관이다 ㅋ

멋진 길을 또 당겨 담고...

메타세쿼이아의 핫 스폿인
고개 커브길을 당겨 담아봄

더 당겨 담고...

메타세쿼이아길 옆의
정원 주택을 담아보고...

가로수길 옆 정자 쉼터 주변을 당겨담고...

때마침 버스가 지나 당겨 담아봄

멀리 입구 쪽을 당겨보고...

주차장 쪽 풍광을 담고...

진안 구봉산 쪽으로 이동한다

도로 노견에 잠시 정차하고
잠시 열린 하늘 덕에

구봉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담는다 ㅋ

멋진 기암 능선과
출렁다리 쪽을 당겨 담아봄

등산로 입구인 마을 쪽에서
구봉산을 담아봄
곳곳에 가을 흔적이 남아있었다

주천생태공원. 용담댐으로 이어지는
725지방도 운봉교회 앞에서
메타세쿼이아길을 담아봄
이곳은 눈꽃이 모두 사그라졌다

메테세쿼이아길을 당겨보고...

더 당겨본다
모래재보다
아기자기한 맛은 없으나

멋진길이다 ㅋ

길 옆에서 구봉산 쪽을 담아봄

더 당겨 담고...
다시 되돌아 나간다

눈 덮인 마이산을 끝으로
진안고원의
눈꽃 마실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