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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칠곡 가실성당 배롱나무 절정

칠곡 가실성당 배롱나무 절정

신숭겸 장군 유적지 탐방을 마치고,
조선후기 이문화 (李文和)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인근의 서계서원으로 향한다.

이곳 서원 뜰 안에,

수령 270년 된 배롱나무를 비롯해,

배롱나무가 많아 매년 이맘때,
사진작가들과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하지만 서계서원의 핫 스폿인
배롱나무는 꽃이 덜 피어,
사진 몇 장만 남기고,

달구벌의 배롱나무 명소인,
칠곡 가실성당, 화목정, 육신사 등,

탐방을 이어 갔지만,
그중 배롱나무 꽃이 가장 아름다웠던,
가실성당만 올리고,
다른 곳은 눈에만 담았다.

서계서원 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광
입구 쪽의 붉은 배롱나무와 달리 
서원 뜰 안의 배롱나무는 시커멓게 보인다 ㅋ

서원 대문에 친절하게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지만
정작 뜰 안의 배롱나무는 
꽃이 피지 않았다 ㅋ

보호수인 배롱나무 풍광
꽃이 덜 핀 상태이다

서원 뒤쪽의 숭덕사 뜰에는
몇 그루가 꽃이 피었으나
사진에 담기는 부족하였다
백일동안 피고 지고 하지만
아무래도 올해는 포기해야 할 것 같다 ㅋ 

칠곡 가실성당 주차장 풍광
이곳 가실성당은

1895년 조선 교구 11번째
본당으로 설립하여

1924년에 완공한 성당으로

성당 자체가 고풍스럽고 아름다우며,

특히 성당 앞 정원에 배롱나무가 있어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경북 칠곡 왜관읍 가실 1길 1)

입구에서 바라본 성당 쪽 배롱나무 풍광
서계서원과 달리 풍성하게 피었다

성당과 어우러진 배롱나무를 당겨 담고...

예년보다 풍성하게 피었다

예수상 언덕 쪽에서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성당 쪽을 당겨 담고....

배롱나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성당을 당겨 담고...

성당 앞 쪽에서 담아본 풍광
서계서원의 서운함을

이곳에서 모두 지우게 되고
예수님의 자비인지
파란 하늘에 적당한 구름까지 더하여
벅찬 감동에 빠진다 ㅋ

정원의 조형물을 당겨 담고....

주변의 절정인 배롱나무 꽃을 당겨 담고...

너무나 멋진 풍광에

성당을 배경으로 연신 셔트를 누른다 ㅋ

담고...

또 당겨 담고...

크게 당겨 담아본다

십자기 뒤의 뭉게구름을 배경으로...

다시 성당 앞 쪽에서

넓게 담아보고...

성당과 어우러진
붉디붉은 배롱나무 꽃을
여러 각도로 연신 담아본다 ㅋ

탐방로 아래 쪽에서

성당 쪽을 당겨 담고...

예수상 쪽에서 당겨 담고...

예수상과 성당 쪽 풍광을 담고...
예수상 밑 바윗돌을 자세히 보면
요한복음에 나오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짧은 글이 새겨져 있다
비록 짧은 단어이지만

우리 안에 숨겨진 무한한 힘과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영혼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이다
불볕더위에 땀을 흘리는 대신

가슴에 이 글을 감명 깊게 담는다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화목정. 육신사 등을 차례대로

둘러보았지만
배롱나무 꽃이 성에 차지 않아
가실성당 후기를 끝으로

달구벌 배롱나무 명소 투어를
마무리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