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함안 악양둑방 가을꽃 향연

728x90
반응형

함안 악양둑방 가을꽃 향연

세사는 어렵지만,
오랜만에 정담과 웃음이 넘치던,
추석 명절의 황금연휴였지만,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정이 듬뿍 담긴 보따리를 들고,
삽작 밖을 하나 둘 떠나고 난 후,
이별의 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문밖을 나선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파란 하늘에는 하얀 뭉게구름이,
멋진 그림을 그려대는 초가을이지만,
여전히 숨 막히는 불볕이 쏟아진다.
한여름 보다 더한 늦더위지만,

가을꽃의 별천지인,
함안 둑방의 꽃 세상으로 향한다.
작년 수해로 초토화되었던 꽃밭을,
다시 복원하여,
9.14~10.13 간 악양둑방,

가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다.
둑방길에 들어서자,
멀리도 뻗친 가을빛,

외진 강변 둑방에,
오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하다.
훈풍에 하늘거리는,
눈부신 가을꽃밭.

그냥 보고 즐기는 기쁨에 ,
그저 탄성만 꽃밭에 흩뿌려진다.
이렇듯,
늦더위 속 눈부신 꽃밭에서,
잡다한 번뇌와 상념들을 모두 잊은,
가을꽃마실이었다.
2024.9.18. 함안 악양둑방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물빛 고운 남강 강변의,
함안 악양둑방 꽃밭은,
봄가을 꽃세상으로 유명하다.

작년에 수해로 수몰되었던 꽃밭을,
다시 복원하여
올 가을부터,
가울꽃 향연이 펼쳐진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주차장 주소: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 118)

날씨가 너무 덥고
지정 주차장은 꽃밭과 너무 멀어
마을 안 공휴지에 주차하고
둑방에 올라 담아본 풍광
둑방 코스모스는 만개하였으나
불볕으로 말라가고 있었다ㅋ

둑방 코스모스 꽃길에서...

둑방에서 내려다본
눈부신 가을꽃밭의 풍광

정자 쉼터와 천국의 계단이 있는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당겨봄
건너편은 악양생태공원이다

둑방 꽃길에서 풍차 쪽과 꽃밭의 풍광
코스모스는 불볕에 꽃잎이 말라가고 있다

앞서가는 둑방 꽃길을 옆지기를 당겨봄

버드나무 포토존 쪽의
코스모스 꽃밭을 당겨봄
날씨는 덥지만
하늘의 뭉게구름은 환상적이다 ㅋ

둑빙 꽃길의 벤치 포토존에서...

꽃길의 연필, 팔랑개비 포토존 풍광
변화무쌍한 날씨
하늘에는 검은 구름이 몰려다닌다

둑방 꽃길의 포토존에서....

지나온 꽃길과
하늘의 뭉게구름을 담아봄

꽃밭 입구 쪽에서
빨간 풍차와 메인 꽃밭 쪽을 당겨봄

멀리 함안과 의령을 잇는 백곡교와
코스모스 꽃밭을 당겨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당겨 담고...

둔치 꽃밭으로 내려간다

멀리 꽃밭의 정자 쉼터 쪽을 당겨 담아봄

꽃길에서 메인 꽃밭 풍광을 당겨 담아봄

꽃길에서 서쪽 꽃밭을 당겨봄

코스모스 꽃밭에서...

코스모스 꽃밭 정자 쉼터 쪽의
옆지기를 당겨봄

더 당겨보고...

정자 쉼터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ㅋ

멀리 악양루 쪽의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코스모스 꽃길에서...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모두 만개 상태지만
코스모스는 잎이 모두 말랐다 ㅋ

악양루 쪽 버드나무가 있는 꽃밭을 담아봄

강변 쪽 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오늘 하늘이 미쳤다 ㅋ

코스모스 꽃길에서 뭉게구름을 담아봄

멀리 지나온 코스모스 꽃밭을 당겨 담고...

둑방 밑의 황화코스모스 꽃길에서
뭉게구름을 담아봄

버드나무와 어우러진
코스모스 꽃밭을 담고....

멀리 버드나무 밑의
옆지기를 당겨 담아봄

꽃길에서 바라본 꽃밭의 풍광
오늘 뭉게구름 정말 멋지다 ㅋ

멀리 둑방길과
지나온 꽃밭을 담아봄

눈부신 코스모스 꽃밭을 당겨보고...

황화코스모스 꽃길에서...

황화코스모스 꽃길에서
뭉게구름을 담아봄

멋진 꽃길과 어우러진 뭉게구름의 풍광

지나온 버드나무 쪽 꽃밭의 풍광

꽃길에서 또 흔적을 남기고...ㅋ

불볕에 눈부신 꽃잎을 당겨봄

황화코스모스 꽃길에서
꽃밭 풍광과 어우러진 뭉게구름을 담아봄

꽃밭과 어우러진 뭉게구름 풍광을 또 담고...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너무 더워 정자 쉼터에서
잠시 쉬면서 담아본 풍광
뭉게구름이 기막히다 ㅋ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천국의 게단에서...

천국의 계단에서 내려다본

눈부신 꽃밭의 풍광

같은 장소에서 지나온 꽃밭을 당겨 담아봄

악양루 쪽 꽃밭을 담아보고...

멀리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멀리 백일홍 꽃밭의
옆지기를 당겨보고...ㅋ

멋진 꽃길에서...

둑방 밑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배경으로....

갑자기 구름이 덮혀
꽃밭 쪽이 캄캄하지만
뭉게구름이 너무 좋아 담아본다 ㅋ

둑방 꽃길에 올라설 때까지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처럼
먹구름 밑으로 둑방 쪽은 캄캄하다 

둑방 꽃길에서...

멀리 강변 쪽의
눈부신 가을꽃 풍광을 끝으로
둑방 꽃마실을 마치고
인근 나비바늘꽃길로 이동한다
나비바늘꽃길 후기는 다음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