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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울산 슬도 댑싸리. 팜파스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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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 댑싸리. 팜파스 꽃밭

추석이 코 앞인데,
벌써 떠나야 할 여름은
배짱 좋게 절기를 역행하고
연일 뜨거운 열기를 퍼 붓는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른 아침

오늘은 울산 슬도에,

댑싸리가 보기 좋게 익어 간다는
반가운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로,
오후부터  귀성 정체가 불을 보듯 뻔하여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이,

맛있게 익어가는,
팜파스와 댑싸리 꽃밭을 둘러 보았다.

슬도공원에 들어서자,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그곳 성끝마을 해변 작은 언덕배기에,
큰 키를 뽐내며,

황금빛 머리칼을 흩날리는,
팜파스와,
붉게 익어가는 댑싸리 꽃밭은,

짜증나는 늦더위를 한 방에 날리고,

가을꽃에 목마른 나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오아시스가 되었다.
2024.9.13. 울산 방어진 슬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슬도(瑟島)는,
방어진항에 있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이곳은
유채꽃밭의 유명세와 더불어
수려한 해안 풍광으로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 친구 연인들과
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유료. 반려견 동반 가능~

(울산 동구 방어동 948-2)

슬도 공영주차장에 들어서며...

슬도 공영주차장에서 바라본
울산 방어진항의 아름다운 풍광

같은 장소에서 다리가 놓여진

슬도의 무인 등대를 당겨봄

슬도의 메인 포토존 쪽의 풍광
바람 한 점 없는 바다는 호수 같이 잔잔하여
파도 소리마저 들리지 않는다

멀리 지평선에는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맞닿아
어디가 바다이고 하늘인지 구분이 안 간다 ㅋ

해안 탐방로에서
아름다운 슬도를 담고...

등대 쪽을 더 당겨 담아봄

해안 탐방로의 작은 카페를 지나고...

해변의 카페 골목을 지나고...

유채꽃밭으로 유명한
대왕암 해안 둘레길에 들어선다

갯바위가 멋진 해변과
멀리 대왕암 쪽을 당겨 담아봄

상여바위 쪽 갯바위를 당겨봄

해안둘레길 포토존과
쪽빛 바다의 풍광

봄이면 유채꽃으로 유명한
꽃밭 탐방로를 지나고...

후덥지근한 날씨라
걸음을 뗄 때마다 땀이 줄줄 흐른다
하지만 시원한 쪽빛 바다를 보며

숨 막히는 불볕더위를 잊는다 ㅋ

탐방로에서 멋진 소나무를 당겨봄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눈 앞에 펼쳐지는
황금빛 팜파스에 지독한 더위도 잊는다 ㅋ

팜파스와 억새밭에서
바다 쪽 풍광을 담아보고...

팜파스 꽃길에서 슬도를 당겨 담아봄

빨갛게 익어가는 댑싸리 꽃밭의 풍광

초록과 빨강색이 어우러진
댑싸리 꽃밭에서 방어진항 쪽을 담아봄

팜파스와 댑싸리 꽃밭과 어우러진

쪽빛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

팜파스 꽃밭 너머

그림 같은 슬도를 당겨봄

꽃길에서 담아본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광

또 다른 꽃길에서 방어진항 쪽을 담고....

쪽빛 바다와 눈부신 댑싸리 꽃밭을 담아봄

언덕 끝쪽 꽃밭에서
아파트 쪽을 올려다봄

옅은 뭉게구름과 어우러진
댑싸리 꽃밭의 풍광

지나온 꽃밭을 당겨봄
전부 붉게 물드는 것도 보기 좋지만
초록과 섞여있어  더 보기 좋은 것 같다 ㅋ

댑싸리 꽃밭에서 쪽빛 바다 쪽을 바라봄

이곳 꽃밭은 바다가 있어 운치가 더 있다 ㅋ

꽃길을 돌고 돌며
바다 쪽 풍광을 연신 담는다 ㅋ

붉게 물드는 꽃들을 당겨 담고...

멋진 소나무 쪽을 당겨봄

댑싸리 꽃밭에서 내려다본 풍광
꽃밭과 어우러진 바다 쪽 풍광이
정말 기막히다 ㅋ

댑싸리와 어우러진 방어진항을 더 당겨봄

방어진 방파제의 등대를 당겨보고...

몽글몽글하게 맛있게 익어가는
꽃송이들을 당겨 담아봄

다시 꽃밭에서 아파트 쪽을 당겨보고...

멀리 팜파스 꽃밭 너머
슬도의 등대를 당겨봄

성끝마을 언덕의 댑싸리 꽃밭 풍광
빨갛게 맛있게 익어간다 ㅋ

멋진 꽃밭을 넓게 담아봄

팜파스 꽃밭으로 이어지는
멋진 해안둘레길 풍광

지나는 길에 멋진 소나무를 당겨 담고....

몇 프로 부족하지만

옅은 뭉게구름과 팜파스를 담아봄 ㅋ

댑싸리 꽃밭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멀리 팜파스 꽃밭의 탐방객을 당겨봄

황금빛 팜파스 꽃밭을 담고
오늘 꽃마실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해안 둘레길에서 내려다 본
해안의 성끝마을 풍광

해난 둘레길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슬도 쪽의 풍광

마을 입구로 내려서고...

슬도 공영주차장이 있는
방어진항 풍광을 끝으로
번개 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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