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꽃바다에 빠지다!

함양 상림공원 꽃바다에 빠지다!

 영산인 지리산을 품고 있는 함양,
영원히 푸른 숲,
천년의 숨결이 느껴지는,

상림공원의 초화류 단지에,

버들마편초. 풍접초,
코레우리, 팜파스, 수련 등,

갖가지 꽃들이 꽃바다를 이룬다.
선선한 갈바람 따라,

유유자적 꽃길을 돌고 돌며,
자잘한 꽃들이 펼치는 향연에,
가슴을 적시며,
폭염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였다.
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白露)가 사흘 남았지만,
선선한 가을바람이,
꽃밭 한가운데를 달린다.
2024.9.4. 함양 상림공원에서...

 

오늘의 이모저모
상림공원은

신라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숲으로

천연기념물 제154호이다
상림 숲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이며
초화류 단지에는
보랏빛 버들마편초 등
갖가지 색깔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가족, 친구, 연인들과 나들이로
인생 샷 담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일부 허용~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

황화코스모스 꽃밭 쪽에서

보랏빛 버들마편초 꽃밭을 당겨봄
꽃은 모두 피었으나
절정이려면 더 기다려야 되겠다 ㅋ

버들마편초, 풍접초와 어우러진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황화코스모스는 이제 피기 시작하였다

풍접초 꽃길에서 담아본 풍광
풍접초는 만개 상태였다

노랗게 물든 코레우리 꽃밭을 담아봄
멀리 백련은 여전히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길에서 버들마편초 꽃밭을 담아봄
10.3~10.9간 열리는 산삼축제를 대비하여
지난 7월 말경 가지치기를 하여
지금부터 축제 때 까지 보랏빛 물결을 이루게 된다
꽃은 피었지만 현재는 약 80% 정도이다

꽃길에서 담아본 꽃밭의 풍광
보랏빛으로 절정일 때 환상적일 것 같다 ㅋ

노랗게 물든 코레우리 꽃밭을 담고....

풍접초 꽃밭 등과 어우러진
버들마편초 꽃밭을 담아봄

상림숲 쪽의
눈부신 보랏빛 꽃밭을 당겨봄

꽃송이에 앉은 나비를 당겨보고...

멀리 정자 쉼터 쪽 버들마편초 꽃밭을 당겨봄

예전에 함께하였던 추억을 올려본다 ㅋ

때마침 꽃길을 지나는 산책객을 당겨보고....

지나온 꽃밭의 풍광

꽃길에서 정자 쉼터 쪽 꽃밭을 당겨봄

더 당겨보고...

숲길 쪽의 보랏빛 꽃송이들을 당겨봄

좌측 황화코스모스 꽃밭과
우측 보랏빛 버들마편초 꽃밭을 담아봄

지나온 꽃밭의 풍광

화사하게 만개한 풍접초 꽃밭의 풍광

멀리 붉은 꽃송이를 당겨보고...

흰색과 붉은색이 어우러진 꽃송이들을 당겨봄

버들마편초와. 배롱나무가 어우러진 풍광

꽃길에서 지나온 멋진 꽃밭을 담아봄

정자 쉼터 주변의 나비바늘꽃을 담아봄

정자 쉼터 주변의 멋진 풍광
곳곳에 벤치 포토존이 있다

안젤로니아 꽃길에서 바라본 풍광
풍접초, 빅베고니아,  팜파스 등
연꽃원까지 꽃밭이 이어진다

풍접초 꽃길에서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을 담아봄

풍첩초 꽃길에서
블루세이지 꽃밭 쪽을 당겨봄

블루세이지 꽃송이들을 당겨봄

꽃송이에 앉은 나비를 당겨보고...

오늘 꽃밭 곳곳에는
회전 스프링클러로 급수 중이었다
물줄기를 피해 꽃길에서 당겨본 풍광

빅베고니아 꽃밭의 풍광

메리골드 꽃길에서 팜파스를 당겨 담아봄

초화류 단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멀리 꽃바다의 탐방객을 당겨 담아봄 ㅋ

메리골드 꽃길에서 지나온 꽃밭을 담아봄

스크렁과 어우러진 팜파스를 당겨 담아봄

또 다른 팜파스를 당겨보고...
곳곳이 인생 샷 스폿이다 ㅋ

멋진 팜파스를 또 담아본다

연꽃원 쪽의 풍광
뒤늦게 꽃을 피우는 연꽃과 정자 쉼터 쪽 풍광

우와!
또 빅토리아 연꽃이 피었다!
그것도 두 송이나...ㅋ
(빨간 화살표)

사흘 만에 물에 잠기는
귀한 꽃송이를 당겨 담아봄

연못에는 수련도 더 활짝 피었다

또 다른 빅토리아 연꽃을 당겨 담고...

연못 전체 풍광을 담아봄

다리 쪽의 수련을 당겨보고...

주변의 수련을 한데 모아봄

보랏빛 수련을 당겨 담고...

수명을 다한 연밥을 당겨보고...

뒤늦게 피었지만
농염한 꽃송이를 당겨 담고...

초화류 단지의 멋진 풍광을 끝으로
오늘 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