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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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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플라워랜드 탐방

햇살은 여전히 따갑지만,
가슴에 스미는 공기는 맑고 차갑다.
유난히도 길었던 여름도,
이제 그 끝이 보인다.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가을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가을 꽃밭에 서서,
꽃처럼 웃을 날이 머지않았다.
창녕 남지체육공원을 뒤로하고,
진주 귀갓길에 찾은,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폭염을 용케 견딘,

자잘한 꽃들이 사방에서 반긴다.
꽃 한 송이 한송이가 청초한 기풍으로,

가슴에 와닿는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그림 같은 풍경 속을 걸으며,
나는 또 하루의 왕이 되었다.
2024.9.3. 창원 대산플라워랜드에서...
山生 김 종명

 

창원 대산플라워랜드의 이모저모
이곳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공원으로
요즘 보기 드문 아름드리 버드나무와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인근에 우영우 팽나무 명소도 있어
가족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4-10)

주차장에서 바라본 공원 입구 풍광

공원 입구 쪽에 바라본 풍광
좌측에 나비바늘꽃(가우라)과
중앙에 하트포토존 등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나비바늘꽃밭의 나비 포토존을 당겨봄

꽃길에서 바라본 나비바늘꽃밭의 풍광

하트 포토존 쪽을 담고...

핑크뮬리 꽃밭을 담아봄

핑크뮬리 포토존 쪽의 풍광

예전의  함께한 가을 추억을 올려본다 ㅋ

꽃밭에 작업중인 분들을 담아봄
뙤약볕을 마다않고 수고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버드나무와 어우러진 국화꽃밭의 풍광

길게 이어진 천일홍 꽃밭을 담아봄

옆에서 바라본 천일홍 꽃밭의 풍광

구슬 같은 자잘한 꽃송이들을 당겨 담아봄

정자 쉼터 쪽의 천일홍 꽃밭 풍광

몽글몽글하게 핀 꽃송이들을 당겨보고...

꽃길 옆 쪽의 앙증스런 꽃송이를 당겨봄

너무 좋아 또 당겨보고...ㅋ

무지갯빛 팔랑개비가 쉼 없이 돌아가는
지나온 멋진 꽃길을 당겨 담아봄

천일홍과 어우러진 공원의 멋진 풍광

천일홍 꽃길에서 멋진 쉼터 쪽을 담아봄

공원 장미원 쪽의 풍광
다양한 색깔의 장미가 아직까지 피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ㅋ

코스모스 꽃밭으로 이어지는
천일홍 꽃길을 당겨 담아봄

공원 억새밭의 멋진 나무를 담고...

이제 막 꽃을 피우는
코스모스 꽃밭을 당겨 담아봄

머지않아 꽃바다를 이룰 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공원 중앙의 콜레우스 꽃동산을 담아봄

꽃잎이 너무 아름다워 당겨봄 ㅋ

공원 한켠의 터널 안 풍광
수국은 이미 철이 지났고
터널 위에는 박들이 주렁주렁 열렸다 ㅋ

종류가 다른 박들을 당겨보고...

터널안에서 강둑 풍광을 담아봄

나도 나무야! 라는

강둑의 나무를 당겨 담아봄 ㅋ

이 풍광을 끝으로
창녕. 창원 가을꽃 마중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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