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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구례 구만마을 송림 숲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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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구만마을 송림 숲 맥문동

낮밤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찜통 더워,
뜨거운 훈풍에 초록도 지치고,
목청껏 울어대는,
숫매미의 울음 소리도,
애절하게 들리는 아침,

물빛 고운 섬진강 물길을 따라,
구례 구만마을로 향한다.
이곳 마을 송림 숲에,

맥문동 꽃밭이 조성 되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간 것이다.
마을 입구 송림 숲에 들어서자,
영원히 푸른 송림 숲 아래,

보랏빛 물결이 일렁댄다.
비록 풍성한 꽃길은 아니었지만,
장마와 폭염을 견디고 꽃을 피운,
자잘한 꽃들의 향연,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진,
눈부신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2024.8.24. 구례 구만마을 송림 숲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은

지리산 왕시루봉 산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엣날에는 세대수가 구만호가 되었다고
구만마을로 불러지고 있다고 하며

마을 입구 송림 숲에

맥문동 꽃밭을 조성
입소문을 타면서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인근에 사성암. 화엄사.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등이 있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 전남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879-11)

송림 숲 쪽의 풍광

마을 입구 도로 양쪽으로
소나무 숲 아래 맥문동 꽃길이 보인다

오른 쪽 소나무 숲의 맥문동 풍광
맥문동은 날씨 탓으로
드문드문 피었다 ㅋ

맥문동 꽃길의 벤치 쉼터 쪽을 담아봄

꽃길에서 도로 건너편 숲 쪽을 담아봄
곳곳에 보랏빛 맥문동이 피었으나
드문드문 피어 사진상 풍성하지 않다 ㅋ

토지천 쪽의 맥문동 꽃밭의 풍광
곳곳에 벤치 포토존이 있었다

마을 체육공원 쪽의 풍광
비록 풍성하지 않지만
장마와 폭염 속에 꽃을 가꾼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고 싶다 ㅋ

지나온 보랏빛 꽃길의 풍광

조금 당겨 담고...

더 당겨 담아보고...

벤치 포토존 쪽을 당겨 담고...

더 당겨 담아본다

멀리서 당겨본 보랏빛 향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송림 숲 풍광
산책로 양쪽에 맥문동이 피었지만
풍성하지는 않다

토지천 쪽의 벤치 포토존 쪽을 당겨보고...

송림 숲 표지판을 담고...

입구 쪽 돌탑을 당겨봄

입구 쪽 꽃길을 담고...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보랏빛 꽃길을 담아봄

다른 방향에서 더 당겨 담고...

송림 숲을 넓게 담아봄

건너편 정자 쉼터 쪽을 담고...

이 풍광을 끝으로
맥문동 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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