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여름꽃 탐방

경주 첨성대 여름꽃 탐방

경주는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공원이고,

노천 박물관이며
곳곳에 계절 따라 꽃이 핀다.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경주 첨성대는  더 그렇다.
혹한 장마와 땡볕 속에서,
뜨겁게 꽃을 피운,

꽃밭 곳곳을 둘러보며,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좋아서 즐기는 일은,

뜨겁게 쏟아지는 햇살도,

흐르는 시간도,
돌아갈 것도 잊은,
그야말로 낙서(樂暑)가 되었다.
2024.7.22. 경주 첨성대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첨성대 여름꽃의 이모저모
첨성대는 관광지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언제 찾아도 계절별 꽃이 있는 곳이다
올해는 해바라기 개화가 늦지만
입추 쯤에 만개하면
다시 찾아야 할 곳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노견 주차장 쪽에서
첨성대 쪽을 당겨 담아봄
배롱나무가 눈길을 끈다 ㅋ

배롱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첨성대 쪽을 당겨 담아봄

핑크뮬리 꽃길에서
해바라기 꽃밭을 바라봄

해바라기는 잎이 무성하다
늦어도 8월 초에는 만개할 것 같다 ㅋ

뭉게구름이 가득찬 하늘과
첨성대 주변의 풍광

탐방로에서 첨성대 쪽 풍광을 담아보고...

멋진 하늘과
해바라기 꽃밭을 담아본다
올해는 조금 늦지만

오히려 장마가 끝난 후에 만개하면

더 좋을 것 같다 ㅋ

꽃이 만개하면 이런 풍광이 된다 ㅋ

나비 포토존 쪽의 꽃밭 풍광
이곳 꽃밭은 절정기를 지났다
장맛비로  더 빠른 것 같다 ㅋ

절정기를 지났지만

화사한 꽃밭 풍광을 담아본다

멀리 나무 그늘 쉼터 쪽을 당겨봄
폭염으로 모두 그늘에 쉬고 있다 ㅋ

멋진 꽃밭을 담아보고...

핑크뮬리. 갈대. 억새밭 쪽의 풍광

꽃길에서 첨성대 쪽을 당겨봄

목수국을 담아봄

멀리 대물왕릉과
첨성대 주변의 꽃밭 풍광

첨성대와 어우러진 꽃밭의 풍광

장맛비에 지쳤는지
절정기를 이미 지났다 ㅋ

끝물이 되고 있는 꽃길에서
첨성대를 당겨봄

꽃길에서 지나온 나무 쉼터 쪽을 담아봄

첨성대 포토존에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광
하늘의 뭉게구름이 정말 멋지다 ㅋ

주변의 꽃과 어우러진 첨성대 쪽의 풍광

첨성대 주변의 탐방객들을 담아봄

첨성대 주변의 붉디붉은 배롱나무를 담고...

멋진 뭉게구름과 어우러진
첨성대 쪽의 아름다운 풍광

꽃길에서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첨성대 쪽을 또 담고...

지나온 꽃길을 담아본다
첨성대 주변의 해바라기도
8월 초가 되어야 만개되겠다 ㅋ

핑크뮬리 꽃길을 지나
동궁월지로 향한다
등허리에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ㅋ

동궁월지 연꽃공원의 풍광

연꽃은 예전과 달리 꽃이 별로였다

그대신 화사한 부용화가 위안을 준다 ㅋ

화사한 부용화 꽃길의 풍광

부용화 꽃길에서 연꽃공원 쪽을 담아봄

무궁화꽃을 닮은 흰색 부용화를 당겨보고...

핑크빛 꽃송이를 당겨봄

멋진 부용화 꽃길을 담고....

핑크빛 꽃송이들을 당겨 담고...

흰색과 핑크색이 어우러진
부용화 꽃송이들을 당겨봄

멀리 핑크빛 꽃송이를 당겨보고
폭염 속 대구, 경주의 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