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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울산 슬도(瑟島) 샤스타데이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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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瑟島) 샤스타데이지 탐방

봄꽃은,
깊은 밤의 그리움처럼 다가온다.

눈뜨면,

목말라 물 한잔을 찾는 것처럼,

내 눈길은,

문밖의 봄빛만 좇아간다.

신록이 초록으로 짙어가고,

가로수 그림자가 길어지면,

봄꽃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오늘은 울산 슬도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피었다는,
반가운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슬도공원에 들어서자,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그곳 성끝마을 해변,

작은 언덕배기에,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것처럼
샤스타데이지가 허드레지게 피어.
벅찬 감동과 기쁨을 주었다.
2024.5.17. 울산 슬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슬도(瑟島)는,
방어진항에 있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이곳은
유채꽃밭의 유명세와 더불어
수려한 해안 풍광으로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유료. 반려견 동반 가능~

(울산 동구 방어동 948-2)

슬도 공영주차장 풍광
유료 주차라고 하지만
무료나 다름없다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무료이니까 ㅋ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슬도 풍광

슬도 포토존 쪽의 풍광

주차장과 방어진항의 풍광

작은 카페 앞을 지나
샤스타데이지 꽃밭으로 향한다

거센 파도가 밀려오는 풍광
파도 소리에 가슴이 시원해진다 ㅋ

유채꽃밭과 대왕암으로 이어지는

해안 둘레길 풍광

눈부신 샤스타데이지 꽃밭의 풍광

언덕 끝 쪽을 당겨봄

계란프라이라고 불리는 꽃
귀한 꽃이라 벅찬 감동에 빠진다 ㅋ

꽃밭 옆 쪽의 풍광
마치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듯하다

꽃밭에서 바다 쪽을 바라봄
이곳보다 바닷가 유채꽃밭 쪽에
꽃밭을 조성하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ㅋ

푸른 바다와 멋진 소나무 등
주변의 풍광과 어우러진
청초한 샤스타데이지를 담아봄

꽃밭과 어우러진 주변 풍광을 더 당겨봄

꽃밭 옆 작은 건물을 당겨보고...

꽃밭에서
멀리 방어진의 도심 풍광을 담아봄

꽃밭에서 슬도 쪽을 담아봄
정말 멋진 풍광이다
전봇대가 눈에 거슬리지만...ㅋ

희한하게 전봇대가

작은 건물 지붕을 뚫고 서 있다 ㅋ

꽃밭 동쪽의 풍광

입구 쪽에서 눈부신 꽃밭을 당겨봄

꽃밭에서 바다 쪽을 담아봄

꽃밭 입구에서 담아본 꽃밭의 전경
눈과 가슴이 호사한다 ㅋ

주변의 꽃송이들을 당겨 담아봄

너무 좋아 또 담고...

슬도 등대 쪽을 담고 싶었으나
꽃밭 앞에 주차한 차량 두 대가
멋진 풍광을 가린다 ㅋ

도리가 없어
그냥 꽃밭에 엎드려 담아본다 ㅋ

꽃밭 입구에서 슬도 등대 쪽을 당겨봄

다시 눈부신 꽃밭을 담아보고...

벅찬 감동과 기쁨을 주는
주변의 청초한 꽃송이들을 담아봄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담아본 풍광

오늘 하늘 참 곱다 ㅋ

방어진항 풍광을 끝으로
인근 고래문화마을
라벤더 꽃밭으로 향한다
라벤더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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