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미공원 탐방
영천, 경주의 봄꽃 탐방에 이어,
숨 가쁘게,
포항 장미공원 탐방에 나선다.
초여름 같은 훈풍에,
땀이 비 오듯 하지만,
농염한 장미의 유혹을,
내 어찌 뿌리칠 재간이 있겠는가,?
무엇보다도,
느릿느릿 저무는 해,
가로수 그림자가 길어지는,
늦은 봄이라 더 그러하였다.
장미꽃으로 입소문 난 포항,
비록 장미공원은 규모가 작았지만,
잘 꾸며진 공원과,
다양한 색깔의 장미꽃,
푸른 강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과연 소문대로,
옹골차고 아름다운 공원이었다.
심장을 뛰게 하는,
오월의 여왕인 장미의,
신선한 향기와 매혹적인 자태에
나를 늙게 만들었던,
모든 것을 잊고,
녹슨 삶에,
맑은 바람을 불어넣었다.
2024.5.13. 포항 장미공원에서...
포항 장미공원 이모저모
포항 장미공원은
영일대 장미공원과,
형산강 장미원 두 곳이 있었지만
시간상 형산강 장미원만 둘러보았다
이곳 장미꽃은 현재 만개 상태로
이번 주말까지 볼만하겠다
~입장료 없음. 별도 주차장 없음. 반려견 동반 가능~
(포항시 남구 효자동 43-4)
장미원의 별도 주차장이 없어
포항시 남구 효자동 43-67
포스코엠텍본사 앞
도로 노견 공간에 주차하고
탐방에 나선다
장미원 입구 쪽
멋진 화장실 풍광
형산강 장미원 입구 풍광
장미 터널로 내려선다
입구 장미 터널의 멋진 풍광
탐방로에서 담아본
형산강 장미원 포토존 쪽의 풍광
이곳 장미꽃은 모두 만개하였다
장미꽃이 풍성하게 핀
입구 터널 쪽을 담아봄
정말 멋지다 ㅋ
장미원 또 다른 포토존 쪽의 풍광
푸른 강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다
장미원의 시계탑을 담아봄
오후 2시가 조금 넘어
여유롭게 탐방하고
6시 이전에는 집에 도착하겠다 ㅋ
붉디붉은 장미와 형산강 쪽의 풍광
강변 벤치 쉼터와
농염한 붉은 장미를 담아봄
햇살은 따갑지만
강바람이 불어와 시원하다 ㅋ
탐방로에서 지나온 입구 쪽과
나중에 가야할 꽃밭을 담아봄
쉼터로 이어지는 꽃길을 담아봄
사방에 장미 향이 진하게 퍼진다
만개한 갖가지 색깔의 장미꽃에
심장이 쿵쿵 뛴다 ㅋ
장미꽃길에서 쉼터 쪽을 바라봄
지나온 아름다운 장미 꽃길의 풍광
허드레지게 핀 장미꽃에
넋을 잃는다 ㅋ
눈부신 꽃길의 탐방객들을 담아봄
청초하고 매혹적인
꽃송이들을 한데 모아봄
멀리 시계탑을 당겨보고...
꽃밭 끝 쪽에서 담아본 풍광
그저 탄성만 절로 나온다
멋진 꽃길에서
지나온 쉼터 쪽 꽃밭을 담아보고...
장미원 강변 탐방로에서
장미원과 멀리 아파트 쪽을 담아봄
장미원 반대편으로 이동
절로 입어 쩍 벌어지는
갖가지 색깔의 장미꽃을 담아봄
하트 포토존 쪽의 기막힌 풍광
봄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빛난다
붉은 장미꽃과 어우러진
포토존 쪽의 풍광
꽃길에서 형산강과
연일대교 쪽을 바라봄
장미원의 포토존을 담아보고...
꽃길에서 또 다른 포토존 쪽을 담아봄
가슴을 저리게 하는
핑크빛 장미와 포토존 쪽의 풍광
지나온 장미원의 아름다운 풍광
꽃길에서 쉼터 쪽을 담아봄
초여름 같은 따가운 햇살에
나도 잠시 땀을 식히고...ㅋ
다시 꽃밭 끝 쪽에서
아름다운 꽃밭을 담아봄
정말 눈부신 풍광에
제대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ㅋ
강변 꽃길에서 담아본 풍광
푸른 형산강과 어우러진
눈부신 꽃밭의 풍광
강변에서 물빛 고운 형산강과
형산과 제산 쪽을 바라봄
가슴이 확 터인다 ㅋ
장미원의 아름다운 꽃송이들을 한데 모아봄
포토존의 살가운 커플을 담아보고...
매혹적인 보랏빛 장미를 당겨봄
꽃길에서
입구 쪽 장미 터널을 당겨봄
장미꽃 탐방을 마치고
터널을 지나 주차장으로 향한다
떠나기 아쉬워
화장실 조망처에서
형산강과 어우러진
좌측 꽃밭을 담아본다
같은 장소에서
우측 꽃밭을 담아보고
오늘 세 곳의 봄꽃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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