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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거창 덕천서원 벚꽃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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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덕천서원 벚꽃 탐방

함양에서 거창으로 향하는 길,
산야는 지천에 봄꽃들이,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렸다.
따사로운 햇살이 퍼지는 주말,
길마다 상춘 차량이 꼬리를 물고,
하늘은 푸르고,
대지는 연초록으로 칠해졌다.
벚꽃나무는,
하얀 눈송이 같은 꽃을 달고,
살랑대는 바람에 꽃비를 뿌려대며,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붙잡는다.
가슴 설레며 도착한,
덕천서원은,
연못과 웅곡천을 품은 서원전체가,
벚꽃으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봄 풍경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그야말로 꽃도 웃고,
사람도 웃은,
그지없이 신선한 봄꽃 세상에,
벅찬 감동에 빠진 봄꽃마실이었다!
2024.4.6. 거창 덕천서원에서...
山生 김 종명


덕천서원의 이모저모
이곳은
거창 읍내서 3Km 거리인
골짜기 마을 끝에 자리 잡은 서원으로

단종복귀를 꾀하다 사사한

세종의 여섯 번째 아들 금성대군과 충장공

(忠壯公) 이보흠(李甫欽)을 기리며
호산 이학두 선생이 조성한 서원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거창군  거창읍 장팔길 594)

덕천서원 앞 풍광
웅곡천 따라 벚꽃이 줄지어 서 있고
서원 전체에 벚꽃이 둘러싸고 있었다
주말 상춘 차량이 빼곡히 들어찼다
때마침 빠져 나가는 차량이 있어
서원 앞에 주차하고 탐방에 나섰다

서원 안 쪽의 정자 쪽을 당겨봄

서원 입구에서 내려다본 풍광
벚꽃들이 만개하여 장관이다

서원 앞 행적비와
엄청 큰 목련나무를 담아봄

서원 앞 뜰의 

줄지어 서 있는 노거수 벚꽃나무

대앙정 사당 쪽의 풍광
곳곳에 상춘객이 붐빈다 ㅋ

덕천서원 뒤로
목련과 벚꽃이 허드레지게 피어
눈에 넣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대앙정 앞에서 목련을 바라봄

같은 장소에서 입구 쪽을 내려다봄
이곳은 인증샷 장소이기도 하였다 ㅋ

서원 뒤 사당 쪽의 풍광
화사하 벚꽃길 계단을 오르는
살가운 커플을 담아봄

사당 담장 쪽의 벚꽃과 목련 풍광

목련은 다소 절정기를 지났다 ㅋ

사당 뒷 쪽의 기막힌 풍광
벚꽃, 백목련,자목련이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웠다

덕천서원 연못 쪽의 풍광
벚꽃 수양버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었다 ㅋ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연못 쪽의 풍광

지나온 대앙정 뜰 쪽의 멋진 풍광

뜰 한켠의 목련을 당겨봄

허드레지게 핀 벚꽃 사이로

연못을 배경으로
상춘객들이 흔적을 남기는 풍광

풍광이 너무 멋져 자꾸 눈길이 간다 ㅋ

흰 목련과 자목련 벚꽃이
제실담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서원 건물과 어울러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이 멋진 곳을 이제야 왔다니...
숨어 있는 명소인 것이다 ㅋ

노거수 목련을 당겨봄

지나온 목련과 벚꽃길을 당겨봄

사당 쪽에서 내려다본 풍광
서원 뜰에는 상춘객이 줄을 잇는다
백목련. 자목련. 벚꽃들이 너무 멋지다 ㅋ

이제 막 꽃을 피운 자목련을 당겨봄

사당 옆 백목련을 당겨보고...

연못 쪽으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사진 촬영중인 탐방객을 당겨봄 ㅋ

지나온 사당 쪽을 당겨봄

팔각정으로 지은 호산정 쪽 풍광
벚꽃과 어우러져 너무 멋지다 

서원 연못 쪽 아름다운 풍광
호수에 비친 반영도 너무 멋지다 ㅋ

호산정에 올라본다

호산정에서 내려다본 연못 쪽의 풍광

호산정에서 벚꽃이 어우러진
서원 앞 도로와 웅곡천 쪽의 풍광

웅곡천 다른 쪽 풍광도 당겨봄

지나온 호산정과 연못 쪽의 풍광

다시 연못 쪽 풍광을 담아보고...

서원 입구 쪽을 당겨봄
눈부신 벚꽃이 눈길을 끈다 ㅋ

서원 입구 쪽의 진풍경
인증 샷을 담기위해
상춘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ㅋ

인증샷 장소의
갓난아이와 함께한 가족을 당겨봄
저 아이는 생전 처음으로
벚꽃 구경을 한 것이다 ㅋ

웅곡천에서
지나온 연못 쪽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입구 쪽의 딸을 어깨에 매고

내려오는 아빠의 정겨운 모습을 당겨보고...ㅋ

서원 앞 융곡천에의 풍광
약수교, 호신교, 폭포교가 나란이 놓여있다

이곳은 인증 샷 핫 스폿이다

다리 위의 상춘객들을 당겨봄

벚꽃으로 뒤덮인 웅곡천의 아름다운 풍광

멀리 다리 위의 상춘객을 당겨봄

웅곡천 폭포교를 당겨봄
정말 멋지다 ㅋ

폭포 위 활짝 핀 벚꽃을 당겨봄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서원 앞 쪽으로 와보니
여전히 서원 앞 양쪽에는
상춘객 차량이 빼곡하다 ㅋ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수양벚꽃길이 있다는
임불마을로 향한다
임불 수양벚꽃길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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