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진양호(晉陽湖) 100리 벚꽃길 탐방

728x90
반응형

진양호(晉陽湖) 100리 벚꽃길 탐방

봄비가 내린 뒤,
하늘은 여전히 잿빛이지만,
호반의 봄바람은,

바이올린의 선율을 닮아 향기롭고,

길섶에는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고,

호반 둘레길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를 그리고,

철새들의 힘찬 비상은,

겨우내 숨죽였던 정적을 깨뜨린다.

진양호를 끼고 100여 리를 돌고 도는,

진양호 일주도로는,

지금 아름다운 봄빛으로 가득하다!
2024.4.4. 진양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진양호(晉陽湖)는,

1970년 7월에 완성된

낙동강 유역 최초의 다목적댐으로,

 지리산과 남덕유산을 발원지로,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청정 인공호수로.

자전거 라이딩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아침 물안개, 황홀한 저녁노을,

벚꽃이 피는 봄부터 얼음이 어는 겨울까지,

사계절 모두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진주의 8대 절경으로 손꼽힌다.

일주도로 곳곳에 쉼터와 전망대가 있고,
둘레길이 모두 벚꽃길이라

그야말로 힐링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지않을까 싶다.

진양호 둘레길 부근에 있는
명석면 용호정을 둘러본다
사방이 잿빛이지만
벚꽃은 은빛으로 빛난다 ㅋ

눈부신 벚꽃을 당겨봄

비록 작은 정원이지만
계절따라 꽃피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어제 내린 비로
벚꽃 꽃잎이 많이 낙화하였다 
연꽃이 필 때면 더 멋지다 ㅋ

용호정을 배경으로...

벤치 쉼터 쪽을 담아봄

벤치 쉼터에서 흔적을 남기고
진양호 백리 벚꽃길로 향한다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 146-2
용산골 벚꽃터널을 담아봄

벚꽃터널에서...

어제 내린 비로 꽃비가 내린

벚꽃길에서...

대평으로 이어지는 시목교 부근에서
벚꽃길을 담아봄

시목교에서 바라본 진양호 벚꽃길 풍광

멀리 고속도로인 오미교까지

벚꽃터널이 이어진다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산 113-11
정자 쉼터와
전망대 포토존이 있는 곳에서
둘레길 벚꽃을 담아봄

진양호 전망대 포토존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둘레길 벚꽃길을 담아봄

호반의 아름다운 풍광

진주 청동기문화박물관 앞에서
황포돛대 배 조형물 전망대 쪽을 담아봄

소공원으로 들어서면서 담아본 풍광

소공원 조망처에서
호반 둘레길 벚꽃길을 담아봄
둘레길 벚꽃길이 장관이다

벚꽃길을 당겨봄

멀리 지나온 벚꽃길을 당겨봄

배 조형물 포토존에서
진양호를 배경으로...

대평면~진양호 노을공원 간
은빛 벚꽃길이 이어진다

눈부신 벚꽃길을 차 안에서 담아봄

둘레길이 온통 벚꽃터널이라
마치 동화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 같다 ㅋ

진양호 노을 공원의

남강댐 사랑의 길 쪽의 풍광

사랑의 길을 배경으로...

남강댐 물문화관 앞 전망대 풍광

전망대 포토존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강댐의 풍광
건너편은 진양호공원이다

전망대의 또 다른 포토존을 배경으로...

노을공원 쪽의 벚꽃길을 담고...

남강댐 문화공원으로 이동한다

문화공원의 조형물 풍광

남강댐 전망대
진주 개릭터 귀여운 하모 포토존에서...

정자 쉼터와 수달 포토존 쪽을 당겨봄

멀리 산벚과 노을공원의 벚꽃 풍광을 담아봄

멋진 벚꽃나무를 담아보고...

노을공원의
허드레지게 핀 동백을 담아봄

매혹적인 동백꽃에 금방 빠져든다 ㅋ

낙화한 꽃잎들이 더 눈길을 끈다 ㅋ

낙화한 붉은 꽃잎을 담아봄

낙화한 꽃잎과 꽃송이를 당겨 담아봄

물문화관 쪽의

아름다운 호반의 풍광을 담고
귀가하기로 한다

평거동 엠마우스 요양병원 앞에서
진양호공원 입구 쪽 벚꽃길을 담아봄

소싸움경기장 부근에서
화사한 벚꽃길을 담아봄

서 진주 TG 부근 벚꽃길을 끝으로
오후 자투리 벚꽃길 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귀가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