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수국 탐방

거창 창포원 수국 탐방

거창 허브빌리지 라벤더 탐방에 이어,
귀갓길에 수변 자연생태공원의,
메카로 떠 오르고 있는,

거창 창포원으로 향한다.

넓디넓은 창포원 유수지와,
습지에 피었던,

노랑, 보랏빛 창포꽃은 사그라졌지만,

수양 버드나무와 어우러진,
정원 곳곳에는,

수국, 해바라기 등 갖가지 꽃들이 피었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창포원.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싱그러운 초록을 더듬으며,

신선한 초여름의 향기에,
온몸을 적시고,

흩어진 시간들을 쓸어 담으며,
한껏 힐링한 꽃마실이었다.
2023.6.17. 창포원에서...
山生 김 종명

창포원의 이모저모

창포원은
이름 그대로 거창한 거창의
수변 자연생태공원으로
경남의 지방정원 제1호이다
입장료  주차 모두 무료이며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나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이름 그대로 거창한 창포원이다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창포원 입구 쪽의 풍광

창포원 방문자 센터와
열대식물원 쪽 풍광

넝쿨장미 울타리 쪽에
초승달과 앙증스런 토끼 포토존이
눈길을 끈다

갖가지 꽃들로 조성된 창포원 꽃밭 풍광

꽃밭 옆 수국 꽃길의 풍광

멀리 정자 쉼터까지 이어진다

탐스럽게 핀 수국 꽃길의
벤치 쉼터에서...
수국은 지금 절정이다

길게 이어진 수국 꽃길을 당겨 담아봄

몽글몽글한 수국을 당겨봄

수국 꽃길 벤치에서...

풍성한 수국을 당겨봄

멀리 수국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지나온 수국 꽃길의 풍광

수국 꽃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탐방객들을 담아봄

멀리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그 뒤로 우두산 능선이 조망된다

정자 앞 수국 꽃길 벤치에서...

정자 쉼터와 수국 꽃길을 담아봄

너무 더워
수양버드나무 그늘 밑에서
잠시 땀을 식힌다 ㅋ

꽃동산 전망대 쪽 풍광
봄에 꽃잔디가 볼만하였다 ㅋ

되돌아 나와 꽃밭 풍광을 담아본다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져
눈과 가슴이 호사한다 ㅋ

활짝 핀 해바라기 꽃을 담고...

꽃밭 광장의 아름다운 풍광

꽃을 좋아하면서
꽃이름을 제대로 모르니
너와 이제 결별하여야겠다고
창포원 꽃들이 던진 한마디...ㅋㅋ

신선한 초여름 꽃

보고 느끼고
그윽한 꽃향기에
온 몸이 젖는다 ㅋ

정자 쉼터 앞
장미 포토존에서...ㅋ

이곳에는 다양한 꽃들과

포토존이 있어
인생 샷 담기에 참 좋았다 ㅋ

다람쥐 벤치 포토존에서...

규모는 작지만 옹골차다

미니 꽃밭이지만
인생 샷을 담을 수 있도록
꽃길도 만들어 놓았다 ㅋ

꽃 속에 잠자는 요정 ㅋ

포토존에서 흔적을 또 남기고...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할
국화 꽃동산 쪽의 풍광
멀리 금원산 능선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싱그러운 초록빛 탐방로 풍광
자전거를 타고 유유자적 즐기는
탐방객들의 얼굴에 웃음 가득하다 ㅋ

일주일 후면 꽃이 피기 시작하는
습지 연꽃 꽃밭의 풍광

멀리 수국 꽃길을 당겨봄

눈부시게 빛나는 수국을 당겨봄

국화터널 탐방로에서...

짙은 초록으로 물든
수양버드나무길 풍광
눈이 시원해진다

장미가든 쪽의 풍광

올해 처음 조성하여
내년에는 더 풍성해질 것 같다

멀리 장미정원 쪽의 옆지기를 당겨봄

장미정원 입구에서...

창포 꽃길에서...
철이 한참지났지만
남아있는 꽃들을 담아본다 ㅋ

창포 꽃길에서...

꽃들이 뭉개지고 널브러졌지만

더러는 늦게 핀 꽃이 있어 담아본다 ㅋ

수양버드나무 밑의 창포꽃을 당겨봄

창포 꽃길에서...

색이 좀 바랬지만 꽃길을 당겨봄

창포 꽃길의 탐방객들을 담아보고...

창포 꽃길에서 또 흔적을 남긴다 ㅋ

창포 꽃길에서

멀리 수양버드나무 길의 탐방객을 당겨봄

분수가 있는 연못 쪽의 풍광

데크에서 수양버드나무와 어우러진
창포 꽃길을 당겨봄

분수가 있는 연못의 데크 산책로 풍광

시원하게 뿜어대는 분수에
가슴이 시원해진다 ㅋ

찰나의 순간
하늘이 멋진 그림을 그려댄다

이 풍광을 끝으로
거창 꽃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