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장 탐방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장 탐방

이른 아침부터,
햇살이 예사롭지 않다.
한낮이 되자,
짐작대로 불볕이 쏟아진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한증막(汗蒸幕)처럼,
전신에 땀이 흐른다.
숨 막히는 이른 불볕 더위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꽃길의 장관에,
더운 줄도 모른다.
엄연히 피서(避暑)라기보다는,
낙서(樂暑)인 것이다.
아름다운 유구천변의,
그림 같은 꽃길을,
눈과 가슴에 듬뿍 담으며,
내 안의 정열을 불태운 여정이었다.
공주유구천 수국은.

지금 절정이다!
2023.6.19. 공주유구천 수국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 유구로 향한다,

이곳은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6.23~6. 25간 유구천변애서
수국 꽃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기간의 혼잡을 피해

미리 가보았지만
붐비는 탐방객들로
꽃길이 안보일 정도였다.
꽃길 수국은 만개 상태였고,
보랏빛 수국은 10% 개화정도였다
~입장료, 주차료 없음. 반려견 동반 가능~
(충남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 648-17)

수국 축제장 입구 쪽 풍광
동네 안길에 수국을 판매하고 있었다

활짝 핀 꽃길의 풍광
공주유구색동 수국 꽃길은
둑길과 유구천변 두 곳으로
꽃길 길이도 약 1Km이다

유구색동 수국정원 입구 쪽의 풍광
얼굴만 수국이 풍성하게 피었다
솜사탕 같은 수국, 완전 절정이다 ㅋ

입구 쪽 파라솔 벤치 쉼터 쪽의 풍광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몽글몽글한 수국의 자태에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너무 좋아서...ㅋ

둑길 쪽의 수국을 당겨봄
흰색과 분홍색 애나벨 수국
탄성이 절로 나온다

꽃길에서 둑길의 수국을 당겨봄
너무 더워 연신 땀은 흐르지만
감성이 더 샘솟는다 
둑길 아래 보랏빛 수국이 보이지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올 봄 냉해로 수난을 겪어

아예 안 필지도 모른다 하였다 ㅋ

유구색동표지석에 올라
내려다본 수국 꽃밭의 장관

길게 이어진 수국 꽃밭의 풍광
정말 환상적이다 ㅋ

붉은 수국을 당겨봄

꽃길에서 천변 쪽의 하얀 수국을 당겨봄
유구천 건너편
동진비둘기 아파트 옆에
수국축제 임시 주차장이 있다
그곳에 주차하는 것이
수국 탐방에 수월할 것 같다

꽃길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수국의 풍광
둑길 수국과 천변 수국이 겹쳐
너무 보기 좋았다 ㅋ

둑길 수국과 천변의 수국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풍광

둑길의 수국을 당겨보고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빠진다 ㅋ

탐방객들이 꽃길을 메워
사진 담기도 어려웠다

가슴이 시원해지는 하얀 수국의 풍광

아름다운 수국 꽃길의 풍광
이 장면을 담으려 30분이나 기다렸다는...

멋진 풍광을 담으려는 탐방객을 당겨보고...

지나온 꽃길을 되돌아봄

꽃길에서 바라본 눈부신 수국 꽃밭의 풍광
마치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린 것 같았다

중간 꽃길에서
꽃길을 지나는 탐방객들을 당겨봄

파라솔 벤치 쉼터 쪽의 풍광

꽃길 중간 중간에 둑길로 이어져
둑길 꽃길에서 담아본 풍광
아래 천변의 수국이 보인다 ㅋ

둑길 꽃길에서
하얀 수국과 건너편 유구읍 쪽을 바라봄

꽃길에서 유구천 쪽을 바라봄

가슴 설레게 하는 꽃길의 풍광
꽃길 아래 위 모두 절정이다 ㅋ

둑길 꽃길의 장관

둑길 끝 쪽의 풍광

코끼리마늘 꽃밭이 있어 담아본다
그리 넓지도 않고 절정기를 지났지만
보기 드문 귀한 꽃이라 담았다 ㅋ

입구 쪽에서 담아본 꽃밭의 풍광

코끼리마늘꽃을 당겨봄

천변의 꽃길 풍광
군데군데 파라솔 쉼터가 있다

꽃길의 귀여운 아이들을 당겨보고...

하얀 수국과 어우러진
탐방객들을 당겨보고...

둑길 정자 쉼터와 꽃길의 풍광

입구 쪽으로 이어지는 둑길 꽃길의 풍광

탐방객들이 붐비는 꽃길을 당겨봄

평일인데도 천변이나
둑길 모두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정자 쉼터 쪽 꽃길의 풍광
꽃길 조성을 너무 멋지게 하여
정말 부러웠다 ㅋ

멀리 꽃길을 당겨봄
여전히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ㅋ

지나온 꽃길의 장관

지나온 정자 쉼터와 꽃길의 풍광

축제 시(詩) 현수막과
아름다운 꽃길의 풍광

둑길에서 내려다본 수국 꽃밭의 풍광

천변 꽃길에
유모차를 끌고 가는 탐방객을 당겨봄

수국정원 입구 쪽의 풍광

입구 쪽에서 징검다리를 건너
건너편 둑길에서 담아본 풍광

건너편에서 수국 꽃길을 당겨봄

멋진 반영을 염두에 두고
건너왔지만 별로다 ㅋ

유구천의 풍광
가운데 다리는 축제중에 사용할 다리로
현재 공사중이었다

유구시장 쪽의 풍광
무료 주차장으로
이곳 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인근 미르섬 코끼리마늘꽃 탐방에 나선다

공주 미르섬 코끼리마늘꽃

공주 미르섬 포토존을 한데 모아봄

금강 신관공원인 이곳은
코끼리마늘꽃으로 유명하여
따가운 햇살을 뚫고
꽃밭으로 향한다
가운데 금강이 흐르고
건너편에 공산성이 있다

멀리 금강교와

수레꽃밭 쪽의 풍광

수레꽃이 멋지게 만개하여
탐방객과 수양버드나무를 담아봄

절정의 수레꽃밭의 풍광

노란 기생초꽃과 어우러진
수레국화 꽃밭의 풍광

공원 탐방로와 수양버드나무 풍광

노란 기생초 코끼리마늘꽃과 어우러진
건너편 공산성 쪽의 풍광

멀리 공주대교 쪽으로
강변에 핀 코끼리마늘꽃을 당겨봄
이곳 코끼리마늘꽃도

절정기를 지났다 ㅋ

금강과 어우러진
코끼리마늘꽃을 당겨봄

노란 기생초가 허드레지게 피어
금강 등 주변 풍광과 멋지게 어우러진다

아름다운 꽃과 공산성 쪽의 멋진 풍광

공산성의 금서루를 당겨봄

강변의 노란 기생초 꽃길의 장관

코끼리마늘 꽃밭의 풍광
다소 절정기를 지났고
면적이 좁지만
사진에 담을만큼 좋았다 ㅋ

공산성 쪽으로 넓게 담아본 풍광

꽃밭 끝 쪽에서 담아본 풍광

공원 그늘막 사이로
코끼리마늘 꽃밭에

살가운 커플이 보여 담아봄 ㅋ

당겨보니 한 폭의 그림이다 ㅋ

불볕을 마다하지 않고
미르섬 탐방에 나선
탐방객들의 모습을 끝으로
원거리 수국 탐방 여졍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