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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밀양 장미명품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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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장미명품길 탐방

오월의 산들바람에,
감미롭고 상큼한 꽃향기가,
사방으로 흩날리고,
내 콧등에도 내려 앉는다.
하얀 찔레꽃과 아까씨아 꽃이,
신록사이로,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이에 뒤질세라,

큼직한 꽃송이를 펼치는 장미,
오월의 여왕 답게,
빨강, 노랑, 분홍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활짝 웃는다.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무지개 빛깔처럼 곱게 핀 장미꽃,

물빛 고운 밀양 강변 길 곳곳에,

신록과 어우러진 매혹적인 장미가,

다채로운 색깔로 활짝 피었다.

그윽한 향기를 내뿜는 장미꽃길에서,

오랫동안 마음 깊은 곳에,
꽁꽁 숨겨둔,

눈물 한 방울 찔끔 흘렸다.
2023.5.14. 밀양 장미꽃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밀양 장미명품길 탐방에 앞서
먼저 밀양 시내의
장미공원부터 탐방에 나섰다


밀양 장미공원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밀양시 삼문동 447-1)

장미공원 주차장에서 바라본
밀양강변의 장미공원의 풍광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저 정말 멋지다
꽃이 만개하지 않아 듬성듬성 보인다
다음 주에 절정이지 싶다 ㅋ

분홍빛 장미를 배경으로....

공원 소나무 주변은
장미가 활짝피어 장관이다

장미 꽃길에서...

꽃밭에서 건너편 아파트 쪽을 바라봄

멀리 꽃밭 속의 옆지기를 당겨봄

꽃길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봄

좀 이른 꽃마실이지만
다양한 색깔의 장미에 넋을 잃는다 ㅋ

공원 중앙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주말이라 탐방객들이 엄청 붐빈다
정겨운 가족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ㅋ

장미꽃 하트터널 벤치 포토존에서...

중앙 장미꽃 하트터널의 아름다운 풍광
붉은 장미에 금방 가슴이 뜨거워진다 ㅋ

물빛 고운 밀양강과 남천교 쪽을 바라봄
하늘에 뭉게 구름도 춤을 추고...ㅋ

멀리 장미꽃 하트터널 쪽을 배경으로...

붉디붉은 장미에 푹 빠진다 ㅋ

아직 만개 상태가 아니라서
꽃이 듬성듬성 보인다

꽃길에서 장미꽃과
밀양강을 배경으로...

춤추는 뭉게구름을 담아본다 ㅋ

입구 쪽 활짝 핀 분홍빛 장미를 배경으로...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상동 장미명품길로 이동한다

상동 장미명품길
이곳은
상동면 신안마을 입구 부터
 6.6km 간
탁 트인 시원한 제방길을 따라

길 양쪽에 넝쿨 장미가 조성되어
끝없이 이어지는 장미꽃길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정말 환상적인 장미꽃길이다
차량으로 이동시는
제방 둑이 협소하여
교행시 주의하여야 한다

우리는 상동면 안인리 안인교 밑에 주차하고
체육공원 그늘에서 잠시 쉬다가
장미명품길 입구로 이동하기로 한다
체육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장미터널과 하트 포토존이 조망된다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1213-15)

하트포토존 쪽을 당겨봄

장미터널과 하트포토존 쪽의 멋진 풍광

체육공원 위 마을도로의 풍광
하늘도 참 이쁘다 ㅋ

넝쿨 장미와 주변의 풍광

지나온 마을 도로 쪽 풍광

장미꽃 너머로 체육공원 쪽을 바라봄
하트포토존 쪽에 탐방객들이 붐빈다

도로에서 장미터널을 내려다봄

이제 본격적인 장미명품길 탐방에 나선다
산인리 입구 쪽에서
안인리 입구까지 이어진
매혹적인 장미꽃길에 빠진다 ㅋ

꽃길에서 안인교 쪽을 바라봄
다리 밑에 빼곡히 주차된 차량이 보인다 ㅋ

장미명품길의 멋진 풍광

꽃길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광
신록에 가슴이 다 시원해진다

중간 꽃길에서...

넝쿨 장미꽃과 밀양강을 배경으로...ㅋ

장미꽃과 어우러진 강 쪽의 멋진 풍광

뒤따라오는 장미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가야할 장미명품길의 풍광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멀리 새로 생긴 다리도 보인다

노랑, 빨강 장미꽃길에서

노랑 장미꽃을 배경으로...

장미꽃길의 차량을 담아봄

장미명품길 안인리 입구 쪽 쉼터 풍광

장미 넝쿨 쪽에서

포토존 쪽을 담아봄 ㅋ

장미명품길 입구 포토존에서...

안인리 입구 장미명품길 포토존에서 나두...ㅋ

장미명품길 입구 포토존에서...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는
우리 집 귀염둥이 모습을 끝으로

오늘 밀양 장미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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