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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통영 제석봉(帝釋峰), 발암산(鉢巖山)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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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제석봉(帝釋峰), 발암산(鉢巖山) 트레킹

절기상 입춘과 정월 대보름의,
감흥이 채 끝나기도 전에,
희망의 들뜬 마음으로,
오늘(2023. 2.6)은,
오후 자투리 시간에,
가까운 통영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통영 제석봉과 발암산은,
미륵산에 비해 비록 규모가 작지만,
6개의 작은 봉우리의,
아기자기한 산행로를 오르내리며,
능선 길에서 보는 다도해의 풍광은
미륵산 못지않다.
사방팔방 툭 터지는,
한려수도의 빼어난 조망,
푹신푹신한 산행로와 짙은 솔향으로,
트레킹 코스로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호수같이 잔잔한 푸른 바다에,
크고 작은 섬들이 올망조망 떠 있는 풍광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았다.
따사로운 햇살이 퍼지는 오후,
언 땅 속에 차갑게 묻힌,
봄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며,
갯내음과 솔향이 짙은,
바닷가 오솔길을 기분 좋게 걸었다
2023.2.6. 통영 발암산에서...
山生 김 종명

트레킹코스

용봉사 주차장~용호,제석봉 갈림길~발암사,제석봉 갈림길~
제석봉~발암산,제석봉 갈림길~발암산,홀리골 갈림길~
발암산 정상~신애원, 상노산 갈림길~상노산 마을

(소요시간 약 3시간)

상노산마을에서 택시 콜
들머리 용봉사 주차장 이동 차량회수함

트레킹 지도

적색선으로 트레킹 후
상노산에서 택시 콜 원점회기함

오늘의 이모저모

진주에서 고성 경유
통영으로 국도로 이동 중
통영 학섬 휴게소 전망대 쪽을 담아봄

좌측으로는
사량도 여객선터미날인
가오치 선착장과

우측 끝으로는
고성 삼산면 봉화산
중앙에 읍도등이 조망된다

제석봉, 발암산 들머리 주차장에서
용봉사 쪽을 올려다봄

본격적인 산행로인

소나무 오솔길의 풍광

부드러운 바람에 솔향이 짙다 ㅋ

능선 조망처에서
멀리 사량도 쪽을 당겨봄
미새 먼지로 흐릿하다

능선 산행로 조망처 풍광

조망처에서 바라본 바다 쪽의 풍광

산양쪽의 해변과
에메랄드빛 바다에
크고 작은 섬들이 둥둥 떠 있다

아래 마을은 용호마을

제석봉, 발암산 갈림길

우측으로 제석봉에 갔다가
되돌아 나와 발암산으로 진행한다

제석봉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정자 쉼터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 시가지 와 멀리 거제 쪽의 풍광
한산도 등이 조망되는데
미세 먼지로 시원한 풍광이 아쉽다 ㅋ

멀리 미륵산 쪽을 당겨봄

벽방산을 당겨보고,,,

산행로 옆의 기암 풍광
암수바위라고 한다 ㅋ

발암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풍광

산행로의 멋진 조망처 풍광
아름다운 바다 풍광에 가슴이 확 트인다

조망처 옆 앙증스런 돌탑과
아름다운 바다의 풍광

멀리 통영 산양면과
대망자도 상도 등 섬들이 조망된다

너무 좋아 또 담아본다 ㅋ

멀리 사량도를 당겨보고....

능선 조망처에서
거제 쪽 가조도와 계룡산 등을 당겨봄

산행로에서 바라본 발암산 정상 풍광

정상 직전의 기암 풍광

바위 끝에 올라 내려다본 풍광
도산면 큰산 등이 조망된다

정상 쪽 산불감시초소 풍광

정상 표지석에서...

정상 주변의 기암 풍광

정상 쪽 거대한 기암에 올라
흔적을 남긴다

정상에서 바라본 벽방산 쪽의 풍광

하산로의 기암 위의 소나무를 당겨봄
그 뒤로 거제 가조도가 조망된다

하산로의 풍광

산행로의 기암 풍광

하산로는 제법 가파르지만
그 거리는 짧다
편백 숲으로 피톤치드를 원없이 마신다 ㅋ

좌측 상노산,
직진은 신애원 하산로 갈림길

우측 농장으로 홀리마을로 하산할 수도 있다

나는 상노산으로 하산한다

탱자나무 터널을 지나면....

개인 주택 옆 산행로에서
상노산 날머리 쪽을 바라봄

상노산 마을을 지나고...

이곳에서 택시 콜 원점회기
트레킹을 종료하고
애마 회수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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