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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거제 숲소리공원 수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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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숲소리공원 수국정원

거제는 수국이 필 때마다,

저구항, 파란 대문 집, 썬트리팜 리조트 등,

수국 명소에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거제에 들어서기만 하면,

해안도로 곳곳에 피어있는,

수국의 풍광에 깜짝 놀란다.

그야말로 수국 세상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지난  6월 28일 

저구항의 수국을 담기 위하여 발걸음을 옮기던 중,

거제 숲소리공원에 수국 정원 있다는 입소문에,

장마 빗 속에 둘러보았으나,

저구항 수국과 타지역 수국 명소 후기에 밀려,

오늘에야 올려본다,

 

거제 숲소리공원은,

 양떼목장과 놀이터, 수국 정원,

숲 속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6월 개장한 숨어있는 숲 속 공원이었다.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무장애나눔길과

시원한 숲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원이었으며,

무엇보다

숲 속의 풍성한 수국 정원이 돋보였다.

가뭄으로 수국이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였으나

내년에는 이곳도 수국 명소로 부상할 것 같았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반려견 동반 가능, 카페 있음)

2022.7.8. 비가 세차게 내리는 오후...山生 김 종명

 

숲소리공원의 이모저모

(경남 거제시 거제면 서상리 산 13)

숲소리공원 주차장 옆 입구 쪽의 풍광

2층에 카페가 있었다

주자하자마자 장맛비가 쏟아진다

잠시 비가그친 틈에 주차장을 담아본다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풍광

거제면과 멀리 산방산은 비구름에 묻혔다

거제면 쪽으을 당겨봄

가운데 도로가 숲소리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우측 멀리 매년 국화 축제가 열리는 거제농업개발원이 조망된다

주차장 옆 공원 입구의 안내를 담아봄

수국 정원으로 가면서 입구 쪽을 담아봄

좌측은 양떼목장 우측은 수국 정원

나는 수국 정원에 먼저 갔다가 되돌아와

양떼목장을 둘러보기로 한다

공원 안의 계곡에 작은 다리도 보이고

푸른 숲이 우거져 가슴이 시원해진다

수국정원 직전의 산책로 언덕에 수국이 풍성하게 피었다

수국 정원의 풍광

이곳도 가뭄의 영향인지 꽃봉우리가 없는 수국이 많이 보였다

꽃이 핀 것은 탐스럽게 피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지만 풍성하게 핀 수국을 담아본다

꽃을 피운 수국은 정말 탐스럽게 피었다

비와 땀으로 젖으면서도

풍성하게 핀 수국의 자태에 푹 빠진다 ㅋ

더러는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가 보인다

이쁘게 핀 산수국을 당겨봄

정원 아래 쪽에는 제법 많이 피었다

이번 주까지도 볼만하겠다

정원 아래 쪽에서 올려다본 수국 정원의 풍광

숲은 안개비로 몽환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소나무 밑의 수국을 당겨봄

소나무를 휘감은 담쟁이넝쿨과 수국의 풍광

때마침 비가 내리는 운치에 커피 한잔이 간절해진다 ㅋ

몽글몽글한 꽃송이에 가슴설렌다 ㅋ

키 작은 수국이지만 꽃송이는 풍성하다

지나온 수국 꽃밭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양떼목장으로 향한다

공원 무장애 데크길 풍광

보행에 불편한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하였다고 한다

우측에 일반 탐방로가 있다

숲 속의 무장애길 풍광

벌레, 버섯 등 체험 학습장도 있고

바로 옆에 야외 학습장도 있었다

탐방로 옆 숲에는 작은 계곡과 멋진 숲길이 나있다

탐방로에서 올려다본 풍광

안개비는 계속 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도톨이 놀이터 풍광

주말에 아이들과 힐링하기 딱이다

입구 쪽의 토끼와 양 포토존 풍광

양떼 목장으로 이어지는 입구 쪽의 수국 꽃밭을 담아봄

탐방로 양 쪽에 멋지게 조성해놓았다

벤취 쪽에서 담아본 수국 꽃밭의 풍광

내리는 비로 숲 속은 안개로 묻혀 몽환적이다 ㅋ

꽃밭을 당겨봄

풍성하게 핀 수국을 당겨봄

내리는 비와 옅은 안개로 수국 빛깔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다 ㅋ

오른 쪽의 수국 풍광

양떼목장 탐방길 쪽의 수국 풍광

양떼목장은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

가슴은 감성에 젖지만 눈은 시원한 풍광을 원한다는...ㅋ

몽환적인 양때목장길을 담아봄

토끼 양모이 무인 판매대 쪽의 풍광

사육장 앞 쪽에도 수국으로 꾸며 놓았다

사육장 벽면의 십이 지지 동물 벽화를 담아봄

비가 와서 아무도 없는 평일이라 사람이 그립던지

토끼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담아봄

반갑게 반기는 양 모습도 담고

양떼목장 주변을 둘러본다

주변에 코스모스 꽃밭도 보이고

달맞이 꽃과 수국 꽃밭의 풍광

이곳 수국은 가뭄으로 꽃봉오리가 없어 잎만 무성하다

도톨이 놀이공원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양떼목장 언덕의 수국 풍광

멀리 풍성하고 탐스럽게 핀 수국을 당겨봄

양떼목장 울타리 쪽의 수국 풍광

이 풍광을 담고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주변 숲 곳곳에 쉼터가 있어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것 같다

비내리는 탐방로를 끝으로

거제 숲소리공원 수국 탐방을 마무리하고

저구항 수국 탐방에 나섰다

지금 이 후기를 쓰는 동안 창밖에는 장맛비가 세차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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