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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진해 벚꽃 명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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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명소 탐방

이른 아침부터 창녕 연지못, 만년교 탐방을 마친 후,

벚꽃의 1번지인 진해로 향한다.

진해로 들어서자,

도심이 온통 화사한 벚꽃 세상으로 변하여.

꽃길을 걷기도 전에 가슴이 설렌다.

우선 벚꽃 명소인 여좌천을 먼저 둘러보고,

나중에 경화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두 곳 모두 평일이었지만,

벚꽃길에는,

상춘객들로 붐벼 거리두기가 무색할 정도였다

아마 주말에는

주차난과 상춘객으로 북새통을 이룰 것 같다.

탐방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평일이나 이른 아침에 도착하여야만,

주차와 탐방에 수월할 것 같다

(2022.4.1. 창녕 벚꽃 탐방 후 진해 벚꽃 탐방 후기임)

 

오늘의 이모 저모

여좌천 벚꽃

(창원시 진해구  진해구 여좌동 930-2)

진해역(폐역. 진해구 여좌동 여좌동 761-474) 앞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잠시 휴식한 다음

여좌천 벚꽃길로 가기로 한다

여기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여좌천 벚꽃길 입구가 있다

벚꽃이 핀 폐역 주차장 버스승강장에서

진해 벚꽃도 식후경이라

간단히 민생고를 해결한다 ㅋ

여좌천 벚꽃길 입구에서

벚꽃길에 들어서자 풍성한 벚꽃이 반긴다

여좌천을 중심으로 양쪽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었으며

코로나로 일방 통행이었다

화사하게 핀 벚꽃길을 배경으로

절로 탄성이 나오는 벚꽃의 장관

여좌천 벚꽃길은 제법 길게 이어진다

벚꽃이 활짝 핀 여좌천의 아름다운 풍광

멀리 여좌천으로 흘러내린 벚꽃을 당겨봄

탐방로 포토존에서

유유자적 벚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봄빛에 넋을 잃는다

길게 늘어진 벚꽃나무를 당겨봄

벚꽃길에서 흔적을 남기고

눈이 부실 정도로 만개하였다

상춘객들에 밀려 다니면서도

틈만 생기면 셔트를 눌러댄다 ㅋ

멀리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여좌천을 가득 채운 벚꽃을 당겨봄

중간 포토존에서 함께

멀리 화사한 벚꽃을 당겨봄

눈에 넣는 순간 가슴이 마구 뛴다 ㅋ

담고... 

또 담고...

자꾸 담아본다 ㅋ

여좌천 벚꽃길은

중간 중간에 도로를 잇는 다리가 있어

벚꽃길 끝가지 가지 않아도 풍성한 벚꽃을 볼 수 있다

주택과 상가가 있는 도로에서 벚꽃길을 배경으로...

건너편 정자 쉼터 쪽의 포토존을 당겨봄

벚꽃길 양쪽에는 이렇게 상춘객들이 넘쳐났다 ㅋ

브이 모양의 벚꽃 고목에서

너도 나도 풍성한 벚꽃을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에 즐거움이 넘친다

아름다운 벚꽃이 자꾸 발목을 잡는다 ㅋ

벚꽃길을 걷는 옆지기와 귀염둥이의 뒷 모습을 담아봄

꽃길 벤취 쉼터에서

벚꽃길을 한바퀴 돌아 입구 쪽으로 향한다

벚꽃길은 정말 인산인해였다

우리도 벚꽃길을 따라 입구 쪽으로 향한다

입구 쪽의 포토존에서

고목에 핀 앙증스런 꽃잎을 당겨봄

참 멋이쁘게도 피었다

꽃길 옆 도로의 풍광

온통 벚꽃 세상이었다

여좌천 입구 쪽에서

멀리 진해탑 쪽을 바라봄

여좌천 벚꽃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에 와보니 비둘기들이 유유히 놀고 있었다

우리집 귀염둥이 신기한 듯 바라보는 풍광을 끝으로

인근 경화역 벚꽃길로 이동한다

 

경화역 벚꽃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850-3)

경화역(폐역)은 주차하기가 무척 곤란한 곳이고

여좌천에서 약 4.2m 거리이다

경회역과 도보로 5분 거리인

진광교회 앞 골목에 주차하고 탐방에 나선다

(이곳 주소: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1222-1)

경화역 벚꽃이 핀 철길에서

소녀적 시절로 돌아가 인생샷을 남기고...ㅋ

정말 벚꽃길이 환상적이었다

인생 샷의 핫플이다

꽃길에서 기차를 배경으로

여기도 벚꽃이 철길 양쪽으로 허드레지게 피었다

수많은 상춘객들이 붐벼

사진 촬영하기도 곤란할 정도였다 ㅋ

아기를 동반한 가족이 셀카도 하고...

철길을 걷는 모녀의 모습이 정겨웁다

기차 쪽에는 인생 샷을 남기려고

엄청난 상춘객들이 몰려있다

기찻길에서 벚꽃과 기차를 배경으로 우리도 흔적을 남긴다 ㅋ

찍는 김에 반대편 진해 불모산 능선을 배경으로 또 담아본다

벚꽃이 핀 기찻길을 담아보려 하지만

상춘객들이 넘쳐 길이 보이지 않는다 ㅋ

경화역 포토존에서

기찻길에서 또 감성이 샘 솟는다 ㅋㅋ

잠시 시간이 멈추었는지

기차 주변에 상춘객들이 보이지 않아 얼른 담아보았다 ㅋ

기차에 올라가 또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이제는 벚꽃 탐방을 마무리 하고

진주로 귀가하기로 한다

떠나기 아쉬워 입구 쪽 벚꽃을 배경으로

이 풍광을 끝으로 진주로 향한다

진주로 이동 중 진주 진성면을 경유

월아산 벚꽃길을 향하다

월정저수지 둑에서 달음산 고개 쪽 벚꽃길을 담아봄

달음산 고개 쪽을 당겨봄

이곳에도 벚꽃이 만개하였다

월정저수지 둑에서

벚꽃이 멋지게 어우러진 월정마을 쪽을 담아봄

달음산고개로 이어지는 벚꽃길의 풍광

달음산고개의 아름다운 벚꽃터널 풍광

S라인의 내리막 벚꽃 터널의 아름다운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창녕, 진해 벚꽃 여정을 즐겁게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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