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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하동십리 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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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십리 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하였다!

(하동군 화개면 탑리 일원)

하루가 다르게 꽃 피우는 봄꽃들...

섬진강 물길 따라,

은빛 벚꽃 사이로 봄바람이 살랑댄다.

눈앞에 펼쳐지는 벚꽃 터널,

은빛 꽃송이 한송이 한송이가

청초한 기풍으로 가슴에 와닿는다.

벚꽃으로 뒤덮인 길은,

바람이 불적마다 꽃비가 내린다.

꽃비가 설편(雪片)처럼 휘날리면서,

보는 이의 마음까지 흔들어 대고,

온갖 상념을 흩날리게 하였다.

우리는 그 길에서,

꽃비에 젖어며,

수십 번이나 혼절(昏絶)하였다.

하동십리 벚꽃은 지금 절정이다.

(2022.3.30. 하동십리 벚꽃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하동십리 벚꽃길 전망대 부근에 주차하고

벚꽃 터널 쪽을 담아봄

며칠 새 벚꽃이 활짝 피었다

벚꽃길 포토존인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하늘이 열렸다가 닫히고

갑자기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변덕스러운 봄 날씨를 보인다

늘 그랬던 것처럼...

온통 은빛 벚꽃으로 가득 채운 벚꽃길의 장관

꽃이 질 때까지 날씨가 좋아

이 멋진 풍광을 모든 사람이 보고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였으면 좋겠다 ㅋ

풍성하고 화사하게 핀 벚꽃 풍광에

모두가 탄성을 쏟아낸다

아름다운 벚꽃길을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벚꽃과 어우러진 반대편 마을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벚꽃길을 내려다봄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는 멋진 벚꽃길이다

전망대에서 함께...

녹차밭 쪽 입구에서

녹차밭에서 바라본 풍광

녹차밭을 배경으로

그냥 셔트만 누르면 모두 그림이 된다 ㅋ

반대편 마을 쪽의 아름다운 풍광

역시 꽃은 햇빛을 받아야 더 아름답다

녹차밭에서 행여 빗방울이 떨어지는지

손바닥으로 확인해본다 ㅋ

녹차밭에서 벚꽃길을 배경으로

앙증스럽게 핀 벚꽃을 당겨봄

귀여운 우리집 막내 모습을 당겨보고...

화사한 꽃잎을 당겨봄

평일이지만 오고 가는 상춘 차량으로 벚꽃길이 넘친다

만개한 벚꽃을 당겨봄

정금교 쪽에서 바라본 풍광

멀리 황장산 등 지리산 능선이 조망된다

멀리 다리 쪽을 당겨봄

도로변 밭 언덕에 올라 화개 장터 쪽을 담아봄

가탄교와 화개 중학교 쪽의 벚꽃길을 당겨봄

더 당겨봄

같은 장소에서 영호남을 잇는 남도대교 쪽을 당겨봄

건너편 벚꽃길의 장관

벚꽃이 만개하여 길이 보이지 않는다

눈에 넣는 순간 멋진 풍광에 넋이 나간다 ㅋ

너무 좋아 벚꽃길을 당겨봄

화개천을 건너 정금마을 부근  개나리 동백꽃을 배경으로

동백꽃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동백 꽃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조망처에서 화개 장터 쪽을 바라봄

가탄교에서 바라본 벚꽃길의 풍광

화개 장터와 남도대교 쪽의 풍광

벚꽃길을 화개천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

다시 벚꽃 전망대로 이동한다

다시 벚꽃길로 돌아와 

일방통행로인 화개 초등학교 주변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벚꽃길 상부 데크길을 걷는다

앞서 간 옆지기를 당겨봄

일방통행로인 상부 벚꽃길의 풍광

상부 벚꽃길 데크에서 바라본 풍광

벚꽃을 제대로 볼려면

벚꽃길 주변 주차 장소를 제대로 찾아야 한다

뒤따라 오는 옆지기를 담아봄

상부 벚꽃길은 벚꽃 고목을 가까이에서 담을 수 있어

멋진 배경이 된다

멀리 데크 전망대 쪽의 옆지기를 당겨봄

데크 계단길을 힘겹게 오르는 우리집 귀염둥이도 당겨보고

아름다운 영혼이 깃든 꽃말을 제쳐 두고라도

정말 혼을 쏙 뺀다 ㅋ

아래 벚꽃길은 상춘 차량으로 몸살을 한다 ㅋ

상부 데크길의 멋진 풍광

앞서 가는 살가운 커플을 뒷모습을 담아본다

위에서 벚꽃길을 내려다보니 더 환상적이다

데크길 고목을 배경으로

멀리 전망대 쪽의 옆지기를 당겨 담고...

또 다른 멋진 벚꽃 고목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이제 벚꽃 탐방을 마치고 되돌아 간다

벚꽃터널이 된 벚꽃길의 풍광

진주로 향하면서 차안에서

악양 벚꽃터널의 풍광을 담아봄

도로변 노견에 잠시 정차하고

통행 차량이 없는 틈을 이용

악양 벚꽃터널을 배경으로 또 흔적을 남기고...

하동읍 화신리 배 명품 벚꽃길의 풍광

신설 도로 개설 이전에는

배 명품 벚꽃길이 명소였으며

고목이 그대로 있어 사진 찍기에 더 좋다

주변에 전부 배 농장이고 노점상이 즐비하다

벚꽃나무에 등을 달아

야경을 담으면 더 멋지지만

우리는 늦은 시간이라 얼른 귀가키로 한다

배 명품거리에서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하동십리 벚꽃길 여정을 마무리 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하동십리 벚꽃은 지금부터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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