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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 사진. 동영상

보성 초암산(576m) 철쭉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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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초암산(576m) 철쭉 산행

(전남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958-5)

어제와 오늘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를 비웃는 듯,

창밖을 바라보니 날씨가 맑다.

얼른 배낭을 챙기고,

오늘(2021.4.28)은,

보성 초암산으로 향한다.

봄 가뭄으로 산행로는 먼지가 풀풀나고,

뜨거운 봄볕에 산행내내 흠뻑 땀으로 젖는다.

연두빛에서 초록으로 짙어가는,

호젓한 산길을 걸으며,

숲의 신선한 향에 찌든 세사를 모두 다 잊는다.

산정에 들어서자,

짐작대로 선홍빛 철쭉이 함박 웃음으로 반긴다.

일찍 개화한 꽃은 냉해를 입었지만,

최근에 핀 꽃들은 화사하게 만발하였다.

한아름 안고 싶은 꽃,

선홍빛 꽃바다에 잠긴 즐거운 산행이었다

 

산행코스

수남리주차장-~초암산 삼거리~초암산-초암산 삼거리~

전망대~531봉~초암산 삼거리~수남리주차장

(소요시간 약 3시간 원점회기)

산행지도는 왕복으로 생략함

 

오늘의 이모저모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산행 시작

들머리 화장실 옆의 풍광

철쭉과 연산홍이 반긴다

화장실 쪽 산행로에서 주차장 쪽을 내려다봄

하산시에는 많은 차량이 주차장을 메웠다

들머리에서 가야할 능선 쪽을 바라봄

연두, 초록의 숲과

파란 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기상청 일기 예보가 엉터리인 것이다

오름길 산행로 조망처에서

그제 가 보았던 일림산 쪽을 바라봄

오름길의 갈림길 풍광

양쪽 경사 오름길이 불과 20m에 불과 하지만

등산객을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가파른 봉우리를 3개나 넘고 난 후

정상 직전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 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광

완전 절정이다

정상 쪽을 당겨봄

정상으로 이어지는 초입 산행로 풍광

삼거리 갈림길 쪽을 당겨봄

너무 좋아 가슴이 고동친다

입구 쪽에서 전망대 쪽을 바라봄

삼거리에서 전망대 쪽을 바라봄

의자바위 또는 탕건바위 처럼 생겼다

참 기막힌 풍광이 펼쳐진다

삼거리 입석을 바라봄

입석 쪽의 철쭉은 이미 지고 말았다

산행로 전망 바위와 정상 쪽의 풍광

전망 바위 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이 때문에 봄바람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ㅋ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풍광

산행로에서 정상 쪽을 올려다봄

정상 쪽의 기암 풍광

기암에 핀 매혹적인 철쭉의 풍광

정말 환상적인 풍광이다

기암마다 철쭉이 곱게 피었다

요기서 인생 샷.ㅋ

정상 좌측 쪽의 기암 풍광

요기서 또 흔적을 남기고...

전망대와 군락지 풍광을 담아봄

기암과 어우러진 군락지 풍광

정상 쪽의 기암 풍광

정상에서

철쭉 제단 쪽의 풍광

꽃은 만개 하였으나 꽃샘추위로

일찍 개화한 꽃은 지고 늦게 핀 꽃은 완전 절정이었다

다시 정상 주변의 풍광을 담아봄

살가운 커플의 정겨운 모습도 담고...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광

삼거리로 이동하면서 내려다본 풍광

삼거리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꽃길에서 올려다본 풍광

정상 쪽을 올려다봄

매혹적인 요정들의 모습

화사하게 핀 군락지 풍광

전망대로 가면서 정상 쪽을 올려다봄

한아름 보듬고 싶은 요정들...ㅋ

모두가 그림이다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 밑에서 바라본 정상 쪽의 멋진 풍광

철쭉봉과 광대코재 쪽 능선의 풍광

이쪽은 철쭉 상태가 별로라 되돌아 하산 하기로 한다

산행로 옆의 이쁜 요정을 담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요정도 담아본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초암산 철쭉 산행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Sealed With A Kiss / Dana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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