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사천 진널전망대 일출

728x90
반응형

사천 진널전망대 일출

(사천시 향촌동 1153-16)

젊은 날 삶의 열정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것도 아닌데도,

그저 담담한 시간들이 흘러,

벌써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어제는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였다.

팥죽으로,

올해 액(厄) 땜을 기원하고,

싫지만 나이도 같이 먹었다.

쉼 없이 흘러가는 부지런한 시간 따라,

오늘(2020.12.22)은,

옆지기와 함께 가까운 삼천포항으로 향한다.

사천 향촌동 신향마을 갯바위에서,

일출을 보고 진널전망대 코스로,

간단한 트레킹을 하기 위함이었다.

삼천포항은 미항(美港)으로,

주변 어디라도 모두가 그림이다.

진널전망대 갯바위에서 보는 일출,

비록 미세 먼지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제대로 담지 못하였지만,

멋진 일출의 풍광을 바라보며,

옆지기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가슴에 뜨거운 일출의 여운과,

수려한 바다 풍광을 가슴에 가득 담아 온,

기분 좋은 새벽녘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진널전망대 가기 전

갯바위에서 바라본 새벽 여명

건너편은 남일대 코끼리바위 쪽이다

아침 일찍 출어에 나서는 어선을 바라봄

신향항 방파제와 남일대 해수욕장 쪽의 풍광

갯바위 해안과 진널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책로 풍광

멀리 신수도가 눈에 들어온다

멋진 갯바위 풍광

그 뒤로 코끼리 바위와 화력발전소가 조망된다

멀리 갯바위의 옆지기를 당겨봄

멋진 갯바위 풍광

바위 이름이 있을텐데....

옆지기 갯바위 기암 쪽으로 이동한다

갯바위 기암 앞의 옆지기를 당겨봄

작은 갯바위 쪽 우리집 막내를 당겨봄

남일대해수욕장 쪽을 배경으로

갯바위 기암을 배경으로

드디어 여명이 붉게 타오른다

갯바위 기암과 화력발전소 언덕에서

일출이 시작된다

미세먼지로 일출의 장엄한 풍광이 조금 아쉽다

갯바위에서 맞이하는 일출 풍광

갯바위 기암 위의 일출 풍광

갯바위 쪽을 넓게 바라봄

갯바위에서 일출을 배경으로

갯바위 기암을 당겨봄

갯바위 주변의 바다 풍광

화력발전소 쪽을 당겨봄

미세먼지로 마치 보름달 같다

건너편 코끼리 바위 쪽을 배경

코끼리 바위 쪽을 당겨보니

바닷물을 마시고 있네.ㅋ

지난 태풍으로 산책로가 유실

현재 출입 통제로 코끼리 바위를 담을 수 없어

지난 여름에 담았던 코끼리 바위 쪽의 풍광을 올려본다

갯바위 기암을 배경으로

갯바위 끝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멀리 신수도와 진널전망대 산책로 풍광

갯바위에서 남일대해수욕장 쪽을 바라봄

진널전망대 쪽을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주변에 나무들이 많고 미세먼지로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없었다

진널방파제로 이동 중

방파제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이름 모르는 아름다운 무인도의 풍광

진널해벽의 풍광

진널방파제 쪽의 풍광

 

방파제 위 텐트 앞에

고양이 가족이 비박 중이다.ㅋㅋ

방파제에서 삼천포 대교를 배경으로

삼천포 대교 쪽을 당겨봄

진널방파제 등대를 배경으로

방파제에서 각산 삼천포항을 바라봄

멀리 와룡산과 신항의 풍광

씨앗섬을 당겨봄

장구섬을 당겨봄

신수도 쪽을 바라보고

들머리 신향마을로 향한다

신향항에서 바라본 풍광

남일대~진널전망대 간 산책로가 있으나

지난 태풍으로 산책로가 일부 유실되여

현재 공사중이다

등대 앞에서

등대를 배경으로

신향마을의 풍광

진주로 귀가중 사천대교 밑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사천대교를 배경으로

부잔교 하트 포토존의 풍광을 끝으로

오늘 진널전망대 갯바위 일출과 트레킹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삼천포 아가씨 / 은방울 자매

728x90
반응형

'일상(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유산 향적봉 설경  (0) 2021.01.07
2021 신축년 해맞이(남해 창선 단항)풍경  (0) 2021.01.01
덕유산 향적봉 설경  (0) 2020.12.15
하동 대도(大島) 트레킹  (0) 2020.12.10
삼천포대교 일출  (0) 202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