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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해남 달마산 도솔암(兜率庵), 땅끝마을 늦가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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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의 달마산 도솔암 늦가을 풍광


해남 달마산 도솔암(兜率庵), 땅끝마을 늦가을 탐방

수능 추위가 누그러진 주말,

차거운 아침 공기를 가르며,

오늘(2019.11.16)은 늦가을 빛을 찾아, 

드라이브 겸 해남 땅끝 마을로 향한다.

날씨 참 좋다!!!

이른 아침에는 찬 바람으로 초겨울이었으나,

한낮에는 영락없는 가을날씨 같았다.


한반도의 끝자락...

변화무쌍한 기암괴석과,

짙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으로,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달마산의 능선에,

지금 늦가을 단풍이 곱게 피었다.

숨을 죽이고 발을 멈춘 채,

우리는 보았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핀 하얀 뭉게구름,

푸른 바다에 두둥 떠다니는 크고 작은 섬들,

아찔한 바위틈 사이로 핀 농염한 가을 요정들...

정말 심금을 울린다!!!

단풍이 곱게 물든 달마산 도솔암에서,

내 안에 남은 정열의 불꽃을 섞으며,

늦가을 요정들과 뜨거운 입맞춤과 포옹을 한다.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던 가을 여정이 끝나간다.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하얀 눈꽃 세상을 기다려 본다.

나의 역마살은 계속될 것이다!


오늘의 이모저모

도솔암(兜率庵)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61-1)

강진에서 해남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별뫼산 기암 쪽을 바라봄

단풍이 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 월각산 쪽을 바라봄


달마산 도솔암 산행 들머리 풍광

여기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탐방 시작

주변에 승용차 4~5대 가량 주차 할 공간이 있다


주차장 전망대에서

송지면과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도솔암 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주차장에서 도솔암까지 약 700m쯤 된다


도솔암으로 가면서 좌측 사면을 바라봄

가을빛이 완연하다


탐방로 첫 바위 조망처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기암사이로 단풍이 곱게도 피었다


단풍이 붉게 핀 탐방로 풍광

 

탐방로 기암 위에서 바라본 늦가을 풍광

보는 순간 가슴이 마구 뛴다..ㅋ


기암 위에서


참 멋진 기암들이다


아름다운 기암들이 송곳처럼 솟아있다


참 기막힌 풍광이다


멀리 가야할 탐방로를 당겨봄


멀리 바다와 도솔암 아래 주차장 쪽을 내려다봄


시원한 풍광에 가슴이 탁 터인다


탐방로 위 기암봉 쪽의 풍광을 올려다봄

너무나 좋아 넋이 나갈 정도이다


기암 위에서 달마산 가을 풍광에 빠져 있는

옆지기를 내려다봄


함께 멋진 기암에서


멋진 기암을 배경으로


탐방로 주변의 기암을 당겨보고


보는 순간 탄성이 터진다!


좀 더 가까이 가본다


아슬 아슬한 기암 위에서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나두...


계곡의 기암을 당겨봄


보고 또 보아도 장관이다


탐방로에서 바다 쪽을 바라봄


거대한 기암 사이로 바다 풍광을 담아봄

크고 작은 섬들이 멋지게 어우러진다


기암 위에서

들머리 송신탑 쪽과 사면의 가을빛을 담아봄


도솔암으로 이어지는 탐방로의 기암 풍광

탐방로 주변이 모두가 기암 괴석이다


 멀리 도솔봉(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당겨봄

단풍이 절정이다


멀리 능선 봉우리를 당겨보니

도솔봉 쪽에서 도솔암 쪽으로 이동중인

많은 산님들이 줄을 잇고 있다


달마산 떡봉 쪽과 정상 쪽을 당겨봄


탐방로에서 뒤따라오는 옆지기를 당겨봄


탐방로 주변의 기암 풍광


탐방로에서 완도 상황봉 쪽을 바라봄

계곡의 단풍, 파란하늘과 하얀구름

그리고 푸른 바다가 너무 아름답게 펼쳐진다


멀리 완도대교 쪽을 당겨봄


도솔암 직전의 풍광


기암 사이의 암자가 신기하기만 하다


도솔암을 배경으로


도솔암에서 내려다본 풍광

기암 아래 삼신각이 보인다


같은 장소에서 바다 풍광을 바라봄


도솔암에서 입구 쪽을 바라봄

어디에 눈을 두어도 모두 그림이다


삼신각 탐방로에서 도솔암을 배경으로


도솔암 쪽을 당겨봄

어떻게 바위틈에 암자를 지었을까?

너무나 경탄스럽다


랜즈를 당기는 순간 나를 보고

도솔암 탐방객 한분이 브이를 그리고 있다.ㅋ


삼신각 쪽의 풍광


날씨가 더워 잠시 겉옷을 정리하고...


떠나기 아쉬워 도솔암 입구 쪽에서 또 담고...


되돌아 나가면서 탐방로를 담아봄


능선의 기암을 배경으로


다시 멋진 기암 위에서


옆지기도


탐방로에서 탁터인 바다 풍광을 끝으로

애마 회수 땅끝마을로 향한다


땅끝마을로 이동중 도로에서

달마산 기암 능선의 아름다운 풍광을 당겨봄


송호리 중리마을 해변 데크 전망대에서


하루 두번 바다가 갈라지는 대섬(죽도) 앞 해변에서

오늘은 물때가 안맞아 어쩔 수 없이

그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없었다


중리마을 해변에 점심상을 차리고...

참 꿀맛 같은 점심이었다


땅끝마을 회관 앞 소망공원의 풍광


함께


마음 속으로 모든 행복을 기원하며

소리없는 소망종을 처본다.ㅋ


땅끝 선착장 쪽의 풍광


땅끝마을 소공원에서


형제바위 전망대 데크에서

일출 촬영지로 유명한 기암을 담아봄


함께


형제바위를 당겨봄


배길도 여객선이 있는 선착장 쪽의 풍광


국토순례시발지 표지판 앞에서


완도대교를 지나면서


청해진 유적지 해변에서

멀리 장보고 대교가 조망된다


우측으로 완도읍과 신지대교가 보이고


청해진 유적지의 풍광


청해진 유적지로 이어지는 데크길에서


유적지 안쪽을 당겨봄


데크 전망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도로에서 바라본 청해진 유적지 쪽의 풍광


이제 다시 진주로 이동한다


신지대교 쪽으로 이동하면서

도로에서 장보고 동상을 당겨봄


신지대교에서 휴게소 쪽을 바라봄


신지대교에서 바라본

멀리 덕룡 주작산의 장쾌한 능선을 당겨봄

바다와 어우러저 정말 멋지다


장보고대교의 풍광


마량항을 지나

강진 고바우 전망대 쪽의 풍광을 담아봄


전망대에서


가우도 출렁다리와 바다 풍광을 끝으로

땅끝 늦가을 마실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Besame Mucho / RayConn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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