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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밀양 위양지, 표충사, 영남루 늦가을 풍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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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표충사, 영남루 늦가을 풍광 탐방

오늘은 수능일이다.

날씨마저 왜 이리 혹독한지...

너무 춥다!

추위에 떨고, 어려운 문제에 떨고...

그동안 열심히한 아이들과,

열성적인 학부모들이 걱정이 된다.

모두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늦가을 빛을 찾아 밀양 쪽으로 향한다.

위양지에 도착하자,

비록 매서운 찬 바람에 정신이 없었지만,

늦가을 풍광에 가슴이 뜨거웠고,

고즈넉한 표충사 산사의 가을빛은,

베풂과 비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 준,

뜻깊은 늦가을의 여정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위양지 완재정 쪽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

(2018.10.29일 촬영)


밀양 위양지

(밀양시 부복면 위양리 297)

작년에 이어 찾았는데

강한 바람에 단풍잎이 떨어지고

저수지에 물결이 일어 반영도 담지 못해 서운하였다

그나마 가을빛이 남아 다행이었다


위양지를 시계 방향으로 탐방하면서

완재정 쪽의 풍광을 담아봄


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광


오래된 고목에서


위양지 탐방로의 풍광

탐방로 주위에 구절초가 반긴다


앞서 가는 진사님들의 모습도 담고


완재정 쪽과 마을 뒷편의 산그리매

날씨는 춥지만 가을빛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


탐방로에서


탐방로 주변의 풍광


옆지기 완재정 쪽의 가을 풍광에 푹 빠졌다.ㅋ


함께 완재정을 배경으로


위양지와 어우러진 가을 풍광


완재정 쪽을 당겨봄


완재정 주변을 당겨봄


위양지에 담긴 이름 모르는 산의 풍광


위양지 쪽과 주변의 풍광


억새도 어우러지고...


살가운 청동오리의 모습도 당겨보고...


가을빛과 어우러진 완재정 쪽의 풍광


 완재정 다리 쪽을 배경을 끝으로

인근 표충사로 향한다


표충사(表忠寺)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표충사 일주문 쪽의 풍광


표충사 일주문을 배경으로


표충사 일주문 다리 위에서 계곡 쪽으로 바라봄


표충사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가을빛이 아직 살아있었다


멀리 이름 모르는 암봉을 당겨봄


표충사 경내에서

늦가을 빛이지만 너무 아름답다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사천왕문 쪽의 풍광


표충사 사천왕문을 들어서면서


표충사 경내에서


표충사 3층석탑(통일신라), 보물 제467호


석탑 쪽에서 대웅전 쪽을 바라봄


함께 석탑을 배경으로



대웅전 옆의 풍광


함께 ...또..ㅋ


대웅전 쪽에서 석탑 쪽을 바라봄

경내에는 배롱나무가 많아 다음에 꽃 필 때

꼭 한번 와야겠다


표충사 대웅전 전경


멀리 가을빛과 암봉이 아름다운 능선을 당겨봄


멀리 기암봉을 당겨봄

재약산 능선이라서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상부 능선을 당겨봄


표충사를 나서면서


표충사에서 나와

재약산 흑룡폭포 전망대로 향하면서

표충사 쪽의 풍광을 담아봄


재약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로의 늦가을 풍광


귀여운 막내는 어김없이 나를 기다리고...ㅋ


재약산 산행로 주변의 늦가을 풍광


이름 모르는  봉우리를 당겨봄


늦가을 빛이지만 너무 아름답다


앞서가는 옆지기를 담아봄


산행로에서 바라본 재약산 능선의 멋진 풍광


산행로 옆의 고즈넉한 암자 쪽의 풍광


가을빛이 점점 화려해진다


멀리 가을빛 산행로의 산님을 당겨본다


옆지기도 당겨보고..


잠시 막내의 수분도 보충하고...


참 좋다!!!


작은 다리를 건너고...


데크길의 풍광


계곡 옆의 가을 요정을 당겨봄


오르막 데크길이 계속 이어진다


흑룡폭포 전망대에서


함께


흑룡폭포의 절경


폭포 위 능선을 당겨봄


하산하면서 바라본 가을빛


늦가을이지만 참 이쁘다


이쁜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표충사 입구를 나서면서


표충사 입구 쪽의 풍광을 끝으로

영남루로 향한다


영남루(嶺南樓)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의 전경

보물 제 147호로 지정 되어있다

진주 촉석루는 왜?

진주대첩시 7만명의 민, 관, 군이 순국한

역사의 현장인데 뭐가 잘못된 것일까?

영남루를 당겨봄


함께...


주변의 풍광을 담아봄


다리 쪽도 담고


다리 쪽에서 바라본

영남루의 늦가을 풍광을 끝으로

오늘 밀양 여정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Sympathy(연민의 정) / Paul Mau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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