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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거금도(전남 고흥)일주도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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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대교의 아름다운 전경


거금도(전남 고흥)일주도로 드라이브

딱 사흘남은 2019년 기해년(己亥)...

젊은 날의 삶의 열정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것도 아닌데,

그저 하루하루를 지낸 담담한 시간들이 흘러,

2019년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다.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고,

가고픈 곳을 갈 수 있고,

세상사 모든 것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하고 고마운 일인가?

이렇듯 건강한 늙은이들의 발길은,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우주개발의 전초기지인,

전남 고흥으로 향한다.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도,

건강한 마실을 이어가기를 다짐하면서...


오늘의 이모저모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

발포역사전시체험관 앞 풍광

발포는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10년 전,

이순신 장군이 36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만호라는 관직을 받고

18개월 동안 근무했던 역사의 현장이다.


발포항을 배경으로


기념관 옆 주변시설 풍광


데크길 위 기암위에

진명의 열녀 송씨 동상이 있다

임진왜란시

전사한 남편을 따라 순절하였다고 함


동상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의 풍광


동상을 배경으로


동상과 주변 해안의 풍광


선박을 감추기 위한 전략적 절묘한 장소였다


발포항 주변의 풍광

갯바위들이 멋진데 사고를 우려 막아놓았다


방파제 쪽의 풍광


방파제에서 발포항을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가 있는

충무사와 발포항 소공원 쪽의 풍광


같은 장소에서 바다 쪽의 풍광


멀리 작은섬들을 당겨봄


멀리 활개바위 쪽을 당겨봄


이해를 돕기 위해

예전에 선상에서 담아두었던

활개바위 풍광을 올려본다

선상에서 바라본 활개바위의 풍광

다시보아도 정말 기막히다


등대 쪽을 끝으로

충무사로 향한다


발포만호성에 들어서면서....

발포만호성은 세종21년(1439)에

만호(종 4품)가 지휘하던 수군이 있었던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발포진은

전라좌수영에 소속된 수군진으로

당시 발포만호로 황정록과 소계남이

이순신의 지휘를 받아 활동하였다고 함


충무사 전경


충무사를 배경으로


충무사 계단에서


제를 올리는 충무사 본관 전경


충무사 쪽에서 내려다본 발포항

성벽만 겨우 남아있는 발포만호성은

지금 한창 공사중이어서 담지않았음


거금도로 이동중

풍양면 해변의 풍광

건너편이 거금도이다


방파제에서 거금대교를 배경으로


멀리 거금대교 쪽을 당겨봄


오마삼거리 옆 정자 쉼터에 잠시 주차하고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반찬삼아

라면과 김밥으로 민생고를 해결하며

마실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맞은편에 오마간척 한센인 추모공원이 있다


정자 쉼터의 막내를 당겨보고


오마삼거리 앞 바다 풍광


녹동항을 지나

거금도 휴게소 소공원의

꿈을 품는 형상이라는 조형물 풍광을 담아봄


조형물을 배경으로


조형물 전망대에서

거금대교 쪽을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광


멀리 거금대교 쪽을 당겨봄

아파트 쪽은 녹동항이다


절이도해전 승전탑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소록도 쪽을 바라봄


전망대에서 거금대교 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거금대교 쪽을 당겨봄

예전의 다리 황금빛이 바래져 있었다


되돌아 나오면서 휴게소 쪽을 바라봄


금진항 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가슴이 시원한 바다 풍광

멀리 거금도 적대봉이 보인다


해변의 멋진 작은섬

마치 분재같다


멀리 하화도를 당겨봄

붉은색 지붕이 이채롭다

그 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천등산이다


금진항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이제 거금도 둘레길 일주 탐방에 나선다


거금도 둘레길 지도

청색선으로 탐방


금진항에서 바라본

거금대교의 아름다운 풍광


거금대교를 배경으로


옆지기 지인도 함께


레슬링의 별 김일체육관을 경유

익금해수욕장에 도착 바다 풍광에 푹 빠진다


지난 태풍으로 해수욕장 주변에는

모래가 쓸려가고 자갈이 넘쳐

해변 풍광만 담았다

바다에 돌던지기 놀이의 향수에 잠시 빠진다


너무 좋아 만세!!!


멀리 갯바위와 어우러진

살가운 커플의 모습을 당겨봄


오천항 쪽으로 이동하면서

금의시비공원 데크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데크길 해변을 내려다봄

정말 가슴이 확 터인다


멀리 작은섬 쪽을 당겨봄


전망대 아래 어선도 당겨보고


오천항 갯바위 쪽의 풍광


갯바위에서 바라본

적대봉 능선들과 오천항 쪽의 풍광


멀리 갯바위 쪽을 이동하는 모습을 당겨봄


갯바위에서


당겨봄


정말 멋지다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어우러져 너무 보기 좋네...ㅋ


이제 갯바위에서 나오는 모습을 바라봄

멀리 크고 작은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갯바위 앞의 작은섬을 당겨봄


갯바위에서 내려다본 오천항의 아름다운 풍광


도로에서 바라본 오천항의 절경


오천항은 국도 27호선 시발점이기도 하다


해안 갯바위는 갈매기들의 쉼터이기도 하다


갈매기들을 당겨봄


소원동산의 풍광


소원동산 전망데크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멋진 해안의 풍광


멀리 천등산 쪽을 당겨봄


소원동산 아래 해안의 풍광


멀리 아름다운 섬을 당겨봄


아름다운 작은섬의 풍광을 끝으로

오늘 고흥마실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검은 상처의 부루스 / 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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