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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강나루생태공원 작약 청보리밭 탐방 강나루생태공원 작약 청보리밭 탐방 악양생태공원의, 샤스타데이지에 이어, 인근 강나루생태공원의, 작약과 청보리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함안은 작은 도시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 축제로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작약, 청보리 축제가 끝났지만, 초록빛깔의 청보리가 물결치고, 갖가지 색깔의 작약꽃이 만발하여, 이곳을 찾는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평안과 기쁨을 주고 있다. 봄꽃이 가득한 꽃길에서, 눈부신 꽃에 동화되면, 어느 순간 꽃처럼 닮아 가고. 삶의 쓴맛도 달고, 삶의 활력소가 된다. 그러하니 이럴 마다할 이유가 있겠는가? 사라지려는 짧은 봄, 꽃이 지기 전에 어서 가보자! 2023.5.8. 강나루 작약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 축제는 아쉽게도 우중에 끝났지만 작약꽃.. 더보기
함안 아라홍련 지금부터 절정이다! 함안 아라홍련 지금부터 절정이다!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 어제는 마치 세상이 무너질 듯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 같은 소낙비가 쏟아져, 잠시 죽은 척 엎드려 있다가, 오늘(2021.7.17)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어두운 이른 아침에, 가까운 함안 연꽃테마파크로 향한다. 당초 이른 아침 여명과 함께 어우러진, 아라홍련의 청순하고 농염한 자태를 담을 생각이었으나, 하늘은 여전히 잿빛으로 덮여있었다. 연꽃 공원에 들어서자, 아라 연꽃들은 은은한 향기를 내 풍기며, 정적 속에 고귀하고 청초한 자태로 나그네를 반겼다. 꽃 한 송이 한송이마다 청초하고 매혹적인 자태...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다. 그렇다!!! 나는 아라 연꽃의 청순하고 매혹적인 모습을 보았다! 아라홍련이 허드레 지게 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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