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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북천코스모스축제

하동 북천 코스모스 지금 절정이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지금 절정이다! 시월의 첫 주말이자 연휴 첫날, 오늘(2022.10.1)은,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까운 하동 북천으로 향한다. 축제는 9.17부터 시작되었지만, 지난 태풍으로 꽃들이 개화가 늦어, 코스모스가 활짝 피기를, 숨죽여 기다렸다가, 오늘에야 발길을 옮겼다. 짐작대로 코스모스가 절정이었다. 늘 가을이 되면 왠지 모르게, 가슴앓이를 한다. 세월 따라 내 안의 감성도, 사그라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서늘한 바람이 방문 틈새로, 스멀스멀 스며들 때면, 가슴속에 묻어둔 그리움들이, 내 안에서 꿈틀 그려, 애꿎은 카메라를 만지작 그리며, 가을빛이 곱게 빛나는, 꽃밭으로 주저 없이 발길을 옮긴다. 지난가을의, 고운 추억이 묻어있는, 꽃길을 찾아서... 2.. 더보기
하동 북천 코스모스 . 핑크뮬리 지금 절정이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 핑크뮬리 지금 절정이다! 추분이 지나자 밤의 그림자가 점점 길어지고, 헛 꿈에 몇 번인가 밤 잠을 설친다. 날이 밝기를 숨죽여 기다렸다가, 아침 햇살이 사방에 퍼지면, 누가 기다리는 것처럼 그냥 문밖으로 달려간다. 마치 그리운 연인을 만나는 것처럼... 매년 가을이 되면 이렇게 가슴앓이를 한다. 서늘한 바람이 방문 틈새로, 스멀스멀 스며들 때면, 가슴속에 묻어둔 그리움들이 내 안에서 꿈틀 그려, 애꿎은 카메라를 만지막 그리며, 가을빛이 곱게 빛나는 꽃밭으로 발길을 옮긴다. 지난가을 고운 추억의 꽃길을 따라... 2021.9.27.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하동 북천 코스모스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950-1) 옛 북천역 기차 포토존 쪽의 멋진 풍광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반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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