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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북천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탐방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탐방 무아선경(無我仙境)의 지리산과, 물빛 고운 섬진강을 품고 있는, 하동은, 청정 자연환경과, 빼어난 문화유산을 간직하며, 곳곳에 관광명소가 즐비하여.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그곳에 오늘부터 5.29까지, 꽃양귀비 축제가 열린다. 어제 비가 내린 데다, 잿빛 하늘이지만, 가까운 곳이라 오후 자투리 시간에,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축제장에 들어서자, 붉디붉은 꽃양귀비와, 안개꽃, 유채꽃, 수레국화 등, 갖가지 봄꽃들이, 함박웃음으로 반긴다. 변덕스런 봄 날씨 탓으로, 작년보다 꽃상태가 못하였지만, 곱디고운 무지갯빛 꽃길을 걸으며, 온갖 번뇌를 내려놓고, 눈부신 봄빛에 힐링한 꽃마실이었다. 2023.5.19. 하동 북천 꽃밭에서... 山生 김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더보기
아름다운 가을꽃길 더보기
하동 북천 코스모스 지금 절정이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지금 절정이다! 시월의 첫 주말이자 연휴 첫날, 오늘(2022.10.1)은,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까운 하동 북천으로 향한다. 축제는 9.17부터 시작되었지만, 지난 태풍으로 꽃들이 개화가 늦어, 코스모스가 활짝 피기를, 숨죽여 기다렸다가, 오늘에야 발길을 옮겼다. 짐작대로 코스모스가 절정이었다. 늘 가을이 되면 왠지 모르게, 가슴앓이를 한다. 세월 따라 내 안의 감성도, 사그라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서늘한 바람이 방문 틈새로, 스멀스멀 스며들 때면, 가슴속에 묻어둔 그리움들이, 내 안에서 꿈틀 그려, 애꿎은 카메라를 만지작 그리며, 가을빛이 곱게 빛나는, 꽃밭으로 주저 없이 발길을 옮긴다. 지난가을의, 고운 추억이 묻어있는, 꽃길을 찾아서...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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