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탐매마을 홍매 절정
순천 탐매마을 홍매 절정 탐매 마을의 정겨운 골목길에는, 사랑의 빛깔이 물들며, 꽃송이가 가득하네, 여린 바람에 윤기 나는, 붉디붉은 꽃잎, 쳐다만 봐도 두근두근, 가슴까지 선홍빛으로 물드네. 꽃 보러 놀러 나온 사람들, 돌아갈 것을 잊는다. 홍매의 고결한 자태와 향기는, 온갖 시름을 잊게 하고, 그저 무작정 즐겁다. 막 피어난 붉은 꽃송이,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리고 싶은, 청초하고 고결한 꽃송이 었다. 황홀한 전율(戰慄)로 빨갛게 물든, 내 심장을 어찌할꼬... 2024.2.18. 순천 탐매마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매화꽃 개화 소식에 순천 탐매마을로 달려갔다 작년보다 이르게 핀 홍매 탐매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묵은 겨울을 걷어내는,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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