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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북면생태공원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북면생태공원 탐방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북면생태공원 탐방 푸른 하늘에서 퍼붓는, 은빛 열기로, 나무도, 숲도, 졸고 있는 오월의 한낮, 여름이 서둘러 와, 봄을 쫓아내려 하지만, 봄꽃은, 뜨거운 햇살을 버티며, 꽃잎을 활짝 펼치고, 아직은 봄이라고 외친다. 나 또한, 아무 두려움 없이, 뜨거운 햇살을 퍼마시며, 눈부신 꽃길에서, 내 안의 불타는 정열을 섞어며, 늦은 봄빛을 더듬었네. 2023.5.20. 창원 꽃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뜨거운 한낮 자투리 시간에, 가까운 창원의 봄꽃마실에 나서 대산플라워랜드의 봄꽃과 북면 생태공원에 허드레지게 핀 황금빛 금계국을 담았다. 창원대산플라워랜드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4-10) 대산플라워랜드 입구 쪽 풍광 .. 더보기
푸르른 오월 꽃길만 걸어요! 푸르른 오월 꽃길만 걸어요! 산다는 것, 기껏해야 백 년도 안 되는 것, 20대까지는 희망과 이상 속에 살았고, 60대까지는 처절한 경쟁 속에, 자신의 삶은 송두리 채 잊은 채, 파도 같은 세상과 부딪치며, 앞만 보고 살았던 운명적인 삶, 잘 사고 못살고를 떠나, 60대를 지나면, 어쩔 수 없이 처절한 삶의 무대 뒤로, 조용히 물러나야 하는 인생살이다. 따지고 보면 1년 중, 오늘은 티끌 같은 하루이다. 내가 짊어지고 살아야 할, 덜 풍족하고, 덜 편안할지라도, 사지가 멀쩡할 때, 잊고 지냈던 젊은 날의 감성을 찾아, 세월을 거꾸로 돌리는 꽃길을 걸어보자. 한철의 꽃이 지면, 인생살이도 꽃처럼 닮아간다. 2022.5.18. 아침에...山生 김종명 지금 가면 딱 좋은 진주 근교 꽃밭 명소 (현재 축제중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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