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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 영산연지못. 만년교 수양벚꽃 절정 창녕 영산연지못. 만년교 수양벚꽃 절정 (창녕군 영산면 동리 일원) 산야(山野)는 연둣빛으로 물들고, 겨우내 황량하였던, 언덕배기나 밭둑에도, 봄을 캐는 아낙들의 모습에, 진한 봄의 향을 느낀다. 점점 짙어 가는 봄, 화사하게 쏟아지는 봄빛에, 오늘(2023.3.28)도, 주체할 수 없는 봄바람에, 이른 아침부터 문밖을 나섰다. 오늘은 벚꽃이 피는 이맘때, 수양벚꽃이 어우러진 저수지와, 반달 모양의 만년교로, 봄 여행지의 핫플이 되고 있는, 창녕 영산으로 향한다. 저수지 물가에 서서, 여인의 가냘픈 허리처럼, 바람 따라 흔들어 대는 화사한 수양벚꽃, 거울처럼 맑은 저수지에 비친, 연지못의 풍광은, 그야말로 한 폭의 수묵화였다, 또한 연지못 인근, 무지개다리로 불리는, 만년교와 어우러진 수양벚꽃은, 하얀 .. 더보기
창녕 남지 유채밭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창녕 남지 유채밭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868-2) 하늘의 한 조각구름마저도 잠시 머무르며, 가을의 조화에 넋을 잃는 청명한 가을... 그림 같은 가을 풍광을 쫓아, 밀양 해바라기 꽃밭에서부터, 창녕 남지유채꽃밭까지, 마치 미친 사람처럼 하루 종일 꽃길만 걸었다. 갖가지 꽃에서 뿜어내는 향기에, 감성의 빛깔을 곱게 물들이고, 사방으로 가을빛이 번지는 꽃길에, 내 삶의 열정을 묻은 꿈같은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유채꽃밭 입구 에서 바라본 풍광 유채꽃을 심기 위한 것인지 꽃밭을 정리해논 상태였다 입구 산책로에서 바라본 철교 쪽의 풍광 코스모스, 백일홍,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황화코스모스가 핀 빨강 풍차 쪽의 풍광 멋진 구름과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포토존이 있는 꽃밭 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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