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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화려한 풍광에 빠지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화려한 풍광에 빠지다! (진주시 진주시 망경동 634) 코로나로 지난 2년 동안 중단하였던, 남강유등축제가,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 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촉석루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집 근처라 저녁 시간에, 산책 겸 유등 축제장을 둘러보았다. 유등축제가 시작되었지만, 행사 기간 중 오미크론 변이 출현과, 연일 코로나 전염 증가 탓인지, 수많은 탐방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던, 행사장에 탐방객들이 엄청 줄어, 유등 축제장은 썰렁한 편이었고, 전시된 유등도 이전 축제와 달리, 그 규모가 축소된 듯 하였다. 때 마침 추운 날씨가 누그러져, 물빛 고운 남강의 화려한 유등과 촉석루의 아름다운 야경을, 여유롭게 눈에 넣고 가슴에 담은, 자투리 밤마실이었다. 유등행사.. 더보기
진주 도심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 진주 도심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 산정에서 시작한 가을빛이, 이제는 도심까지 내려왔다. 오늘은 절기상 입동이지만, 늦둥이 단풍이 한창 불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비와 함께 날씨가 추워진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서둘러 가을빛을 더 볼 욕심으로, 오늘(2021.11.7)은 내가 살고 있는, 진주 도심의 가을빛을 찾아 나선다. 때마침 오늘부터 11.14까지 제70회 개천예술제가 개최되어, 행사장인 진주성을 비롯하여, 시내 곳곳의 가을빛을 찾아 담아보았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물빛 고운 진주의 가을빛, 이름 그대로 진주처럼 빛나는 도시에, 내가 살고 있다는 게 참 행복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문밖에는 요란한 천둥 소리와 함께,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의 이모저모 진주성의 가을빛 ( 진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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