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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산

함양 백전벚꽃길 지금 절정이다! 함양 백전벚꽃길 지금 절정이다! 봄꽃의 가냘픈 몸짓은, 내 심장을 뛰게 만들고, 역마살을 부추겨 문밖으로 등 떠민다. 이번 주말에도 세찬 비바람 소식이 있어, 오늘(2021.4.2)은 늦은 오후 시간이지만, 서둘러 지난번 꽃망울만 보고 왔던, 함양 백전벚꽃길로 향한다. 지금 못 보면 보지 못할 것 같아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봄빛, 진주에서 함양 백전벚꽃길을 향하는 동안, 산야(山野)와 가로수 벚꽃들은, 이미 연초록 옷을 갈아입었고. 몇몇 벚꽃들은 연초록 사이로,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고 있었다. 초록이 성큼 눈 앞에 서 있지만, 백전 오십리 벚꽃길에 들어서자,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다. 백운산 아래라 꽃이 늦게 피는 탓이다. 짐작대로 완전 절정이었다! 바람 따라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유유자적 힐.. 더보기
함양 백전면 오십리 벚꽃길 탐방 함양 백전면 오십리 벚꽃길 탐방 춘 삼월의 봄바람이 무섭다. 연일 봄꽃 마실의 증후군인가? 이제는 몸살이 날 정도이다. 하지만 지금 봄꽃을 못 보면, 이번 주말 비바람에, 봄꽃이 다 떨어질까 조바심이 나서, 오늘(2021.3.26)은 오후 자투리 시간에, 함양 백운산 아랫마을인, 병곡면과 백전면 오십리 벚꽃길로 향한다. 진주에서 함양 간 국도를 지나자, 산야(山野)는 그야말로 봄꽃 천지다. 참 좋은 봄빛, 싱그러운 꽃바다에 빠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함양 백전면 오십리 벚꽃길 (함양 백전 평정리 일원) 병곡면 송편교차로 풍광 백전면 벚꽃길을 가는 도중 병곡면 면사무소 옆 벚꽃길을 담아봄 벚꽃길을 배경으로 이곳은 약 90% 피었으나 다른 곳은 약 70%~80% 개화 상태였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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