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장 탐방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장 탐방 오월의 꽃바람, 봄꽃 잔치가 열리는 축제장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부는 바람 갑자기 뜨거워지고, 불쑥 초여름이 나타났지만, 아름다운 강과 어우러진, 봄꽃 정원에는, 핏빛처럼 붉디붉은 꽃양귀비, 여러 색깔의 작약꽃, 보랏빛 라벤더 등, 정원의 푸른 숲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그림 같은 풍광에, 초여름 더위도 소용없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꽃길을 돌고 돌며, 껴안고 싶도록 눈부신 봄빛에, 가슴을 적시고, 기쁨으로 봄빛을 더듬었다. 누구의 간섭도 필요 없고, 누구의 시기도 없는, 꽃피고 새들만 지저대는, 오월의 꽃바람에 내 영혼을 맡겼다. 2023.5.16.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른 아침부터 봄꽃마실에 나서 울산 태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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